Poli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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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scyun (윤 석 찬)
날 짜 (Date): 1997년12월17일(수) 01시23분32초 ROK
제 목(Title): 야당은 야당만, 여당은 여당만


 김대중씨의 넘어가기씩 논리에는 정말 모순되는 것이 많습니다.
그는 40년동안 언변하나로만 버텨온 정치인이라고도 볼 수 있습
니다. 결국 그와 유사한 길은 걸은 김영삼 대통령과 비슷한 길을
걸을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정권을 위해 타협하는 것은 92년의
김영삼이나 97년의 김대중이나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정권잡을 
기회는 기회이죠. 하지만 앞으로 5년이 걱정입니다.

 김대중후보가 이야기하는 "야당은 야당만, 여당은 여당만"했으므로
정권교체를 해야 한다는 말에도 무언가 앞뒤가 맞지 않는 모순이 있
습니다. 정권교체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1. 여야가 바뀌어야 한다.
 2. 주체세력이 바뀌어야 한다.
 3. 정책이 바뀌어야 한다.
 4. 인물이 바뀌어야 한다.

 1번: 현재 여야를 이야기 할려면 누가 여야인지 이야기 해봐야 합니다. 
      사실 지금은 여야가 없습니다. 그러면 당연히 여야를 구성하고 있는
      사람들이 정권친화적이냐? 비친화적이냐를 따질수 밖에 없습니다.

 2번: 정권친화성은 결국 주체세력에 달린것입니다. 그렇다면,
     HC: 한나라당: 김영삼정권 친화적 + 노태우 정권 친화적 + 비정권 세력 
     DJ: 국민회의/자민련: 노태우정권 친화적 + 박정희정권 친화적 + 비정권 세력
     IJ: 국민신당: 김영삼 정권 친화적
     즉, 정권 친화성을 두고본 주체세력은 차이가 없다. 즉, 정권교체의 의미가 
     없다고 보여집니다. 결국,

 3번: 정책이 주효. 삼당의 정책은 결국 TV토론에서 본바와 같이 별 차이는 없고 
     단지 자질문제(예, 병역/나이/결과불승복)가 쟁점이 되었고 그것은 어느 후보
     나 가질 수 밖에 없는 약점이 있습니다.
     단지 DJT연대가 과거 삼당합당이나 다를 바 없다는 점에서 도덕성의 문제가 
     있으며 이인제 후보의 경선불복은 민주적 도덕성에 문제가 있으며, 사실 
     이회창 후보의 아들병역 문제는 대통령이 될려는 자신의 문제는 아니라는 점.
     어느 후보나 그 이상의 취약한 약점은 가지고 있을 거라는 점이 있겠죠.
     정책이라는 측면에서 세 후보의 톡특성은 찾아내기 힘들다. IMF시대에서 
     리더쉽외에는 필요치 않으니까...

 4번: 인물이 바뀌어야 한다. 김영삼대통령때도 인물을 바꾸어 봤습니다. 인물은 
     언제나 바꾸었겠죠. 하지만 결국 인물은 중요한 인자가 아닙니다. 오히려 
     평균적으로 고루 지지를 받는 후보가 제일 좋은 인물이 아닐까요.

 이상을 고려 해보았을때 김대중후보의 정권교체론은 약간 사상누각일 경우가 크다
 고 보여집니다. 5,6,7번이 계신분도 스스럼 없이 ...


 대쪽 이회창이를 지지하면서도 김대중후보를 사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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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그냥 모니터만 바라보고 있습니까? 음악을 한번 들어 보셔요...
       그 사람의 음악방  http://www.koreamusic.net
       그리고 그걸 만드는 사람 channy@c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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