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sss) 날 짜 (Date): 1994년06월20일(월) 11시40분40초 KDT 제 목(Title): 박정권의 경제신화? 박정권의 3, 4 공화국 기간동안 우리 나라가 눈부신 경졔 발전을 이루었다는 것에는 아무도 이의를 제기할 사람이 없을 것이다. 물론 그 경제 발전의 성격에 대한 논란은 놔두고라도. 허나 그 경제 발전이라는 것이 어떻게 박정희의 공적을 을 언급하는데 인용되는지는 도저히 이해 할 수 가 없다. 그 기간의 경제 성장의 믿거름은 무어라 해도..바로 우리 국민들 자신인것이다.최저 생계비에도 못 미치는 임금을 받아가며..그 열악한 환경에서 묵묵히 일해오 우리 어린 여공들과..그 외의 수 많은 사람들의 피와 땀에 노력이 아닌가?? 박정희가 아니었더라도.. 그 경제 성장을 이루는데는 아무 지장이 없었을 것이다. 왜 다른 사람이 정권을 잡았더라면 그 사람은 우리 나라 경제를 말아먹기라도 했을것인가?? 반면에 박정희와 그 일당들이 우리나라에 끼친 정치적인 해악은 이루 말할 수 가 없다. 온갖 간첩 사건들의 조작과..부정선거... 인혁당 사건을 조작하여.. 이 땅의 사법부를 "사법살인"의 도구로 전락시ㅣ키고- 도대체..사형확정 판결후 그 다지도 신속히 당사자들을 처형한 예가 또 어디 있을까? 그리고.. 5.16 쿠데타 이후에 북에 밀사를 파견하여...물론 이는 쿠데타 이후에 자신의 취약한 정치적 기반을 단단히 할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확보하고자 함이다.. 남북통일을 논하는 제스춰를 취하고. 실제로 이때 박정권은 남북통일을 완전히 정략적으로 이용했다고 한다.( 이것이 바로 남북간에..최초로 남북통일 문제를 자신의 정치적 노리개로 만든 최초의 일이다>). 그리고 박정희는 자신의 좌익 출신의 핸디캡을 극복하려고..더욱 좌익에 대한 광적인 탄압으로.. 미국의 신임을 얻었다. 북에서 밀사로 내려온 자신의 형의 친구를 간첩으로 몰아 사형시키고... 기타등등... 박정희와 그 일당을의 해악을 어떻게 일일이 나열 할 수 있겠는가??? 결코..경제 신화는 박정희와 그 일당들의 죄악을 덮는 면죄부로 사용되어서는 안된다. *윽~ 게스트로 들어온 착한만두였읍니다:) ( 로그인 횟수 줄일려구게스트로 들어왔다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