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itics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목록][이 전][다 음]
[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jhmoon (몰라)
날 짜 (Date): 1997년12월15일(월) 18시53분28초 ROK
제 목(Title): 어나니에 있는 글..

천리안에도 있어서 올립니다.. 근데 이게 경제에 가야 되는
건지, 정치에 가야 되는 건지. 몰겠네요.
어나니에서는 앞부분이 조금 짤린것 같은데. 여기는 조회수
자랑하는 것 까지 그냥 올리죠. 근데 정말 너무 기네요.

--
하이텔 3,500조회, 나우 2,000조회, 유니텔 3,000조회 기록중인
통신망 최대의 화제작! 

그런데 이상하게 여기 천리안에서만 조용합니다. 
하이텔, 나우 등에선 수십건의 추천이 쇄도했습니다. 

저 역시 그동안 읽은 글중 감히 최고의 글이라고 
장담합니다. 특히 이회창 지지자들은 끝까지 읽고 반론을 가해야
할 글이라 봅니다. 최고의 글입니다. 최고의 글입니다. 

아직까지 단 한명도 이 글에 반론을 가한 이회창 지지자가 없습니다. 
왜 그런지 읽어 보시면 압니다. 진짜 수천명중 단 한명의 반론도 없습니다. 

PC통신                                                 유니텔
*************************************************
게 시 자 : grim5 (설인총) 
게 시 일 : 97/12/13 02:09:43
수 정 일 : 
크    기 : 3.3K
조회횟수 : 33

이제 차분히 현실문제를 분석해보겠습니다.먼저 가장 최근에  쟁
점이 되고 있는 IMF 특융에 대한  재협상 논란입니다.이에 대해
서는 두가지 쟁점이 있습니다.
재협상은 반드시 해야한다와 현 시점에서 재협상 운운하는 것은 
오히려 자금 지원에 방해가 된다는 것입니다.더 나아가서 한나라
당과 일부언론은 김대중 총재의 재협상 발언이 금융위기를 가중
시키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따라서 두가지를 판단해야합니다.첫번째는  과연 재협상  발언이 
금융 지원에 방해과 되었거나 되는가와 두번째로 재협상을해야
하는가 말아야하는가,또는 언제 해야하는가 라는 점입니다.
우선 첫번째 국민회의의 김대중 총재의 재협상 발언이 과연특융
지원을 방해했는가입니다.이점에 대해서 저는 객관성을 얻기  위
해 개인적인 정보는 인용하지 않고 어제  오늘자 조선,중앙,한겨
레,세계,문화,한국경제 등 주요 일간지에 난 기사들과 외신 그리
고 인터넷을 통한 자료들에 있는 내용만을  인용하겠습니다.글이 
길어지므로 일일이 출처를 밝히는 것은 생략합니다.
어제 한나라당의 조순  총재는 캉드쉬  총재와의 전화를 통해서 
김대중 총재의 재협상 주장이 신뢰를 깨고 있다고 캉드쉬총재가 
말했다고 전했습니다.이것은 아마도 사실일것입니다.그러나 그로 
인해 자금지원을 하지 않겠다거나 하지않고 있다는 것은 아니라
는 점에 주목하십시오.
실제로 IMF와 우리가 협약한 돈은 대략 500억불(대략으로 표현
하는 것은 이 자금의 규모가 유동적일 수 있기 때문)이며  이 중 
IMF가 직접 집행하는  것은 250억불 수준입니다.IMF  자금지원
도 한번에 준다는 것이 아니고 협약 준수를 봐가며 나눠주는 것
이며 그나마 올해 가능한 차입금은 100억불 수준이라고 이미 밝
힌바 있습니다.
그럼 이돈이 올해 안들어오는걸까요?  IMF관리의 말을 직접  인
용하면 IMF 협정후  한달안에 신속히  90억불을 지원하는 것은 
한국이 처음이라고 했습니다.이것은 이미 협정을 한 내용이며 이
행이 되는 것입니다.대선 후보 한 사람이 설령 협약을 지키지 못
하겠다고 공언을 한다손  치더라도 총재  마음대로 뒤집어 엎을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실제로 IMF의 지원은 이미  시작되었습니
다.
문제는 한국이 지금 당장 필요한 돈이 최소  250억 불 이상이며 
전체적으로 850억불에서 1000억불 이상 자금지원을 받아야하는 
상황에 있다는 점입니다.이회창 총재와 한나라당이 아무리  말을 
잘듣고 아침저녁으로 전화보고를 해도 또 그결과 IMF가 며칠 돈
을 빨리 땡겨줘도 외화는 터무니없이 부족하다는 것이며 이것이 
금융위기의 원인이지 몇억불이 며칠 늦게 들어올지도 모를 말을 
야당총재가 했다고 해서 금융위기가 심화된 것이 아니라는 점입
니다.
그 증거로 이미 정부는  250억불을 미리 지원해줄  것을 IMF에 
요구했습니다.여기서 반드시 주목할 점이 있습니다.돈을  더주면 
해결된다는 우리 정부의 모습이 마치부도난 한보와 기아를 연
상시킨다는 점입니다.또한   여론에 의해서  월남전까지도포기할 
정도로 여론에 좌지우지되는 미국의 여론이 한국에 매우 불리하
다는 점입니다.그 여론을 이끌고 있는 것이 워싱턴 포스트나  뉴
욕 타임즈입니다.특히   뉴욕타임즈는 직접적으로  김대중총재의 
발언이 금융위기의 원인  중 한가지라는  보도를 하고 있기까지 
한 실정입니다. 이런 비판적 신문들의 주장은 과연 한국을  위한
걸까요? 
미국및 전문가들의 분석은 한국을 지금 끝장내면  피해액이 850
억불 수준으로 예전의 남미사태보다 미약한 수준이지만 더 놔두
면 큰일 날 것이라고 말합니다.마치 우리가 기아를 빨리  처리하
지 않고 끌고 가다 큰일 난것처럼 말입니다.지금 우리가 이런 취
급을 받는 처지에 놓여있습니다.
외신과  IMF 담당자의 말을 종합하면 한국의 금융위기는 정부의 
정책 잘못이 절대적이며  이에 더해  정치권 금융기관 대재벌에 
대한 외국인들의 총체적 불신으로 인해 250억불이나  되는 돈을 
조기에 지원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또한 IMF 돈이 덜 들어와서 위기가 초래됐다는 정부와 한나라당
의 지적에 대해서는  책임을 엉뚱한  대로 전가시키는 일이라며 
어이없어하는 반응입니다.(문화일보 12일자 외신 등등)

여기서 단적으로 말쓴드릴 수 있겠습니다.한국의 금융위기가  어
떻게 구제금융 안받아서입니까? 그리고 구제금융이 다 들어와도 
터무니없이 부족한 지경에 이른 것이  어떻게 야당 총재의 말한
마디 때문입니까? 이렇게 주장할  수는 있습니다.어려운 판국에 
야당 총재의 주장이 확대해석되고 과격하게 들려 자금지원에 신
뢰를 깨는 요인이 될 수도 있다.그런데 그것을 확대해석하게  하
고 외국언론에 과장보도되게 하며 한국에  강한 불신을 갖고 있
는 IMF 총재에게 직접보고해서 확인 받는 행위를 하는  것이 누
구입니까? 바로 우리나라를 믿을 수 없게 만든 장본인들 아닙니
까?
이회창 총재는 누구보다도 IMF를 반대했던 사람이고 금융지원이 
늦어지게 한 장본인입니다.본인도 텔레비젼에서까지 시인한바있
습니다.그때 그는 국민 정서 때문이었다고  했습니다.국민정서를 
위해 국가위기를 초래했다는 사람이  국민70%가 요구한 재협상
을 거론한 야당  총재를 비난할 자격이  있습니까? 야당 총재가 
이야기한 대로 일찍 지원을  받았다면 협상내용자체가 달라졌을 
것 아닙니까.
이런 걸 다 접고라도 IMF가 한국을 신뢰하지 못한  책임은 분명
합니다.부총재 이하 실무진이 돌아가서 왜 이렇게 한국에게 가혹
하게 했는가에 대한  질문에 답한 내용이  있지 않습니까? 한국 
정부의 거짓말! 뻔뻔스러운 태도! IMF부총재가 위기를 경고하고 
미리 방한했을 때 만나주려고도  하지 않았던 그  오만함(부총재
는 IMF의 실세로 알려지고 있습니다,),바로 그때 이회창 총재도 
금융지원 반대했었죠.그런 것들이 한국을 믿지 못하게 한 것이라
고 분명히 말햇습니다.그리고 최근에 발표한 내용에도  한국정부
가 약속을 어기고  가능성 없는  부실한 시중은행에 무제한적인 
지원을 하고 있으며 환율에도 적극 개입해 IMF와 약속한 외한보
유고를 지키기 어려우므로 한국정부를 신뢰하고  더 큰 돈을 주
기 어렵다는 것입니다.이것이 이 문제의 첫번째 실체입니다.정부
와 여당의 실기! 거짓말!  오만한 태도! 책임전가!  지금 엎드려 
사죄하고 책임져야할 자들이 오히려 망발을 일삼고  있습니다.거
기에 혹하는 국민이 바로 당신입니까? 그렇습니까?
두번째 이유는 우리  내부문제입니다.현재은행장들이  이구동성
으로 지적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현  구조에서는 외화가 들어와
도 돈이 돌기 힘들다는 것 아닙니까?
종금사 9개 영업정지를 기억하십니까? 임창렬  부총리가 기자들
에게 호통까지 쳐가며 주장했던 내용이 몇시간만에 거짓말로 들
어났는 데도 임부총리는  오히려 얼굴을  붉히며 비밀을 안지킨 
IMF를 제소하겠다고 했습니다.세계  수십개국이 참여한  공개적 
국제 협약에 비밀이라니 이게 무슨 망발입니까? 그 시간에 이미 
세계 각국으로 협정내용이 팩스로 날아가고  있었는 데 우리 국
민만 속이는 것이 비밀을 지키는  의리의 행동입니까? 그러고도 
IMF 총재를 고발하겠다는 망발을 한자가 신뢰를 깨뜨리는 자 아
닙니까? 밑에 일부 잘못된 주장을 하신 분들 분명히 아십시오.
IMF의 조건은 국제적으로도 가혹하다는 비판을 받았고  이에 대
해 부총재가 재협상이 가능하다는 말까지  하는 등 양보의 입장
을 보였습니다.이때 우리국민의 여론과 대선후보들의 재협상  논
의가  세계 여론에 반영되었음을 잘알고  있지 않습니까?우리가 
외교력을 발휘했다면 국제  여론을 우리편으로  만들어 더 좋은 
조건을 만들 수도 잇는 것입니다.최근 IMF의  강드쉬와 미국 일
부 여론이 김대중 총재의 발언을  문제삼는 것은 당초 협의내용
과는 상관없이(이미 자금지원되기로 한것도 우리경제의 불을 끄
기에 태부족하며 IMF의 정책이 한국경제를 오히려 악화시켰다는 
여론이 일자) 추가 자금의  신속지원에 대한 책임회피와  거부의
사로서 악용하는 것이지 진정한  이유가 될 수  없습니다.따라서 
우리가 정말 외교의 기초를 알고 있는 나라라면 여기서  IMF 지
도부를 비난하는 세계여론에 호소하고  그 국가들의 정상들과국
민들에게  IMF의 가혹한 조건이 한국경제를 더 악화시키고 있다
는 점을 부각시켜 조금이라도 우리에게 유리한 조건으로 나아가
야할 일이지 어찌 우리 스스로  저들의 방어논리를 인정하고 그 
증거를 확보해주며  다수당 총재가 전화로 보고까지 한단말입니
까?


IMF 돈은 다국적 돈으로 캉드쉬 개인의  돈이 아닙니다.만약 한
나랑당 말대로라면 지금 당장 제일, 서울 은행 및 종금사에 자금
지원을 중단하고 부도를 내서 대기업 연쇄부도를 낸다음 대량실
업발생시키고 그나마  건실한 기업은   빨리 외국인에게 넘겨서 
IMF에 보고하는 것이 급선무일  것입니다.IMF가 실제로 지적하
고 잇는 것이 바로 이런 것들이니까 말입니다.
밑에 어느분은 김대중총재의 서신과 두  이후보의 3줄짜리 서약
서가 뭐가 다르냐고 했는 데 그러지 맙시다.모르면 가만있어야되
는 것 아닙니까? 김영삼 대통령이 모르고서 해가지고 나라 망쳤
다고 하지않습니까? 외교상의 문건은 한줄  한단어의 의미가 그
나라의 운명을 좌지우지하는 중요한 것입니다.당장 홍콩  반환이 
몇줄의 문건에 의지하여 (물론  국제적 역학관계가 있었지만  그
것을 가능하게 한 근거가 바로 몇줄의 글아닙니까)  이루어졌고 
독도문제 등도 결국  오래전에 기록한  문건자료를 가지고 서로 
시시비비를 주장하고 있지않습니까? 심지어  몇백년전의 지도에 
나온 한마디 용어 조차 중요한 근거가 되지 않습니까? 
지금 대선후보들이 대통령된다면  3개월마다 IMF와의 테이블에 
앉게 되는 데 그때 이들이 쓴 서약서는 외교문건과 같은 역할을 
할 수 있으며 결정적인 약점이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따라서 적
어도 외교책임자는 상식적으로도 절대로  함부로 도장을 찍거나 
서약을 하는 것이 아니며 이회창총재  말대로  빠른자금지원을 
위해 부득이 했다면 김대중 총재가 한것처럼 기본협약을 성실히 
수행하되 세부적인 조건을 조정할 수도 있다는 여지를 남겨놓아
야하는 것은 외교의 상식입니다.
국기에 대한 맹세입니까? 무조건 지키겠다는  식의 세줄짜리 서
명서에 협약내용도 모른채로  서명한다는 것이  말이됩니까? 이 
자체 만으로도 대선후보로서 국민에게  사과해야될 노릇이지 어
찌 그것을 잘했다고 떠들고 다닌단  말입니까?  만약 협약에 나
라를 망하게 하는  독소조약이 있다면  어찌하겠습니까? 협약이 
발표되기도 전에 서명을 한 것이  정치인 아니 국민의 자세입니
까? 
지금 상당수 전문가들이 지적하는 대로 현  협약대로라면 IMF에
서 아무리 구제금융 많이 줘도 (구제금융의 공식명칭은 아마  특
융이지요.그러나 사실상 구제금융이지요.)  우리는 망한다는  것 
아닙니까? 왠 줄 아십니까? 이것은 그냥 주는 것이 아니고 조건
부의 고리대금입니다.고리대금 조건 잘못 잡히면 어떻게 되는 지 
모르진 않겠지요. 고리대금은 이자율보다 조건이 더 무서운 것입
니다.IMF 금융 갚을 능력도 없이 아무 조건이나  걸고  돈만 많
이 꾸고 빨리 받아내면 어쩌겠다는  겁니까? 너무 급해서 할 수 
없다는 데 그럼 일찍 받는  거 반대한 이회창 총재는 지금  어떤 
책임을 지고 있습니까?
김대중 총재가 쓴 서신을 정확히 읽어보십시오.거기 어디에 협약
을 지키지 않겠다는 말이 있으며  그랬으면 캉드시 같은 인물이 
합의하고 같겠습니까? 앞서도 말햇지만 한국정부가 약속은 안지
켜면서 2배가 넘는 돈을 더 달라고 하는데다, 세계  여론이 IMF 
구제금융이 오히려 한국경제를 악화시킨다는 쪽으로 imf와 미국
을 비난하자 한국지원에 적대적입장을 보이는 일부 미국 신문들
과 책임을 회피하려는 캉트시가 나라를  배신한 한국의 여당 총
재와 대선후보의 도움까지 받아 방패막이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 
재협상 논쟁이며 여기에 의도적으로 불을 질러 자기들의 무모한 
조건으로 더욱 악화된  한국 경제에대한  책임과 외국의 비판을 
모면하자는 것입니다.
앞서 말한대로 돈이 안도는 것의  내부적 요인은 정부의 거짓말 
때문입니다.종금사9개가 문을 닫던 전날에도  정부는 정부를 믿
으라며 은행에 종금사 지원을 강요했습니다.수조원이 돈이  종금
사로 들어갔다는 데 다음날 바로  영업정지를 시켜버려 그 돈이 
묶여 은행은 더 어려워졌습니다.그런데 임창렬  부총리는 IMF가 
비밀을 누설한 것이 잘못이랍니다.이게 무슨 봉창두드리는  소립
니까?정부의 고위관리가 이런 말을 하고 제1당 총재가 이간질을 
시도하는 이상한 나라,그것을 언론이 덮어주고  숨겨주는(외국에
서 이런 일이 있었으면 그 총리가 살아남았겠으며 그 총재가 애
국자인양 의기양양 돌아다니겠습니까?) 이상한 나라라서 우리의 
신뢰도가 바닥에 떨어지는 것은 아닐까요?
이쯤대니 은행들이 더 이상 정부말을 듣지 않고 자기 살 궁리만 
하는 것입니다.국민들도 정부가 거짓말만 하는 데 어떻게 애국심
을 발휘해 자기를 희생합니까? 정부가  보증한다면 반드시 망하
는데 누가 투자를 하고 예금을 넣겠습니까?
그러면 정부는 왜 이렇게 무능할까요? 거기에 몇가지 이유가 있
습니다.이걸 알아야합니다.김영삼 대통령이 무식한게 이유의  다
가 아닙니다.그러나 자세한 이유는 다음에 다루고 여기서는 한가
지만 지적하겠습니다.지금 정부 무능의 큰 이유중 하나는 정부의 
행정력과 인적자원확보, 정치력을 발휘하는 토대인 여당이  실종
되었기 때문입니다.세계가코미디라고 비웃는 대목이 바로  이부
분입니다.
내각책임제는 잘못되면 내각이 총사퇴하며  모든 정치행정을 다
수당이 지는 것이지만 대통령 중심제는 잘못해도 대통령의 법정
임기가 보장되게 되어있으며 대신에 대통령 선출한 당을 여당이
라부르며 
책임을 함께 지는 것이 기본입니다.정부의 정치적 영향력의 기반
이자 정치력을 행사하는 것이 여당이며 대부분의 인적자원과 정
책도 여기서 나오므로 여당 없이는 정부가 제 기능을 발휘할 수
도 심지어 새로운 인사를  하기도 어려운 것입니다.그런데  이런 
중차대한 때에 밥이되든 죽이 되든  우리를 이끌고 가야할 여당
이,혹 정부가 잘못되고있다면 빨리 행정부도 교채하고 정치적 힘
을 주며 권력누수를 막아야할 여당이 실종되어버렸습니다.그  이
유가 뭐고  어디가서 뭐합니까,그사람들?  대통령이 나갔으므로 
여당 아니라고 주장하며 오히려 정부의 힘빼기에 앞장서고 있는 
전직 여당 출신 일명 '여당 아닌 당'.세상에 이런 법이  어디있습
니까? 그래 이회창  총재 말대로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고 칩시
다.어쨌든 여당 만들어준 것도 국민이고 대통령 뽑은 것도  국민
이며 언론에 놀아나는 것도 국민이고  아직도 그 여당을 지지하
는 것도 국민이니까요.
그렇다면 정부여당으로 남아서 이 중차대한 시기에 정부를 돕고 
강경식 부총리나 임창렬 부총리가 문제라면 새로운 인물을 공급
해서라도 불을 끄고 대통령을 도와야하는  것이 여당 아닙니까? 
여당이 책임질 일이  아니라고 주장하면서  그렇다면 왜 여당을 
안한다는겁니까?결국 여당이 책임지는 민주주의의  기본 원리는 
알고 있기 때문에 두려워서 그런  것 아닙니까? 책임 공방을 따
지는 것이 아닙니다.지금 당장이라도 여당의위치로 돌아가서  망
해가는 이나라 여당의 도리를 다하십시오.

우리는 망국의 난민이 되기 싫습니다.우리는 열심히 일했으며 피
땀을 흘렸고 최소한의 양심을 지킨 대한민국 국민입니다.이 난파
선에서 대통령이 키를 잡고 있었다면  여당은 노를 저어온 입장
입니다.설령 대통령이 그것을 감시하고 지키는 언론과 야당의 말
을 듣지 않고 마구 키를 꺽었다거나 아니면 그로인해 노를 젓는 
입장에서도 불만이 많았다고  칩시다.그래서 급류에  휘말렸다고 
합시다.더 열심히 노를 저어 빠져나가야할 사공들이 잘못은 무식
한 키잡이 때문이고  말리지 않은  주변사람들 모두의 책임이며 
이미 키잡이는 선원 명부에서 빼버려 자기들과 상관없으므로 더
이상 노를 젓지 않겠다고 노를  놓아버리면 책임은 둘째치고 그 
배가 어떻게 되겠습니가? 
도대체 이회창 총재에게  물어봅시다.정부에 힘을몰아주자는  데 
자기 당에서까지 버림받은 김대통령이 어떤 힘으로 이나라를 이
끌라는 것입니까? 그 전의  책임은 묻지않는다고 칩시다.분명히 
말하지만 한나라당이 신한국당에서 당명바꾼 다음부터는 이나라
가 이렇게 어이없이 무너져간데 제일 책임이 있는 것은 여당 아
니라며 나라를 내팽겨친  한나라당입니다.비겁하게 부인하지  마
십시오.
법을 지키는 법관 아닙니까!
제가 글의 서두에 지금의 상황이  일제 강점기와 비교된다고 말
씀드렸습니다.
기억하십시오.그때 서명에 거부했던  총리대신은 면직되고  비난
받았으며 우리가 존경하는 어떤 분은 자결하였습니다.(이름은 밝
히지 않겠습니다.)
그때 실권을 잡은 이완용이가  주장했던 말이 무엇입니까? 어짜
피 일본의 지배를 받게되어있으므로 괜히  잘못 저항 하면 오히
력 국익에 방해된다는 주장아닙니까? 일본의 힘을 빌어 다른 세
력을 막는 게 상책이므로 적극 협조하는 편이 낫다고 하지 않았
습니까? 지금 제2의 이완용이 대통령이 되려고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요? 두 주장이 어쩌면 이리도 흡사하단 말입니까? 이완용 
일당은 굴욕적인 서약을 할수 없다는 대신들을 오히려 매도햇습
니다.자기들이 애국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대중 총재가 주장한  것은 그  서신에도 들어나있듯이 충실히 
협약을 지키되 협약내용이 도저히 이행할  수 없거나 지킬 수록 
나라를 망하게 하는 것일 경우 세부적인 것에 한해  재협상해야
된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엇습니다.이것마저도 만약 외국의  심
기를 건드린다고 해서 바꿔야한다면 이나라는 이미 주권을 잃어
버린 것입니다.그런 대단한 캉드쉬  일행을 격이 맞지  않는다며 
왜 만나주지도 않으려 했는 지  정부 여당이었던 한나라당에 다
시 묻습니다.설령 우리가 이미  거지꼴이 되었다면 그렇게  만든 
자들이 먼저 책임지고 국민감정을 대변하고 외교상 최소한의 상
식을 지킨 김대중을 욕해야할 것입니다.또한 이것마저  캉드쉬의 
심기를 거슬릴 수 다면 이것을  무마하고 오해하지 않도록 전달
해야할 책임이 있는 우리 여당 아닙니까? 적어도 국내에서는 온
갖 모략과 중상의 정치를 하더라도 국익을 대변하는 자리에서만
큼은 그래야되는 것 아닙니까? 오히려  정 반대로 마치 대선 후
보하나가 돌아이라서 협약을 안지키겠다고 말한것처럼 거짓말하
고 확대해서 떠들어가지고 그나마 우리를 동정적으로  보고 IMF
를 책망하던 여론들까지 날려버린 것이누구입니까?(현재도 유럽
의여론과 일본의 몇몇 언론들은 imf의  강압적인 자세를 비판적
인 시각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완용 시대의 을사조약은 말 그대
로 강압적이고 어쩔 수 없는 것이었다지만  imf는 돈을 꾸고 갚
는 협상이며 당연히 재협상도 가능한 것입니다.우리는  채무국의 
의무를 이행해야하지만 imf 회원으로서 최소한의 권리를 보장받
을 자격이 있으며 이 돈은 공돈이 아니고 기한 안에 갚아야하고 
이자까지 무는 것입니다.이것은 imf의 실세 부총재란 사람도 인
정한 것입니다,그런데 절대굴복을 마치  imf 협상의 제일조건인
양 선전하여 오히려 재협상의 가능성을 봉쇄하고 다시한번 굴욕
적인 서명을 해야할 입장까지 이르게  한 이완용 집단을 감싸는 
사람들은 도대체 누구입니까? 당신들은 정령 친일파의 후손이란 
말입니까?
서약 대신 서신을 통해 협상의  여지를 남기고 국민여론을 결집
시켜 그 힘으로 불합리한  협상,지켜도 망하는 협상을  바꾸고자 
했던 야당 총재는 여지없이 비난당하고 쩔쩔매며, 이에 기세양양
해서 전과라도 올린 것처럼 우리에게 굴욕을 강요한 캉드시에게 
전화보고한 내용을 국민과 세계에 자랑하는 전직 여당은 오히려 
인기가 상승하는 것을 보면 제2의 일제시대가 멀지 않았음을 실
감합니다.깨어나십시오.제발 깨어나십시오.
물론 야당의 책임 또한  큽니다.앞으로야당의 책임은  무엇이고 
국민의 책임은 무엇이며 그로 인해  각각이 해야할 일은 무엇인
지 밝히겠지만 전부에게 책임이 있다는 식의 말로는  책임의 실
채가 가려지고 자칫  주제를 벗어난  엉뚱한 논란으로 확대되어 
진정으로  위기에 대처할 방향마져 잃어버린채 절망의 나락으로 
빠져들수 있기에 먼저 무한책임을 저야하는 여당의 잘못을 정확
히 따지는 것입니다.아기가 감기에  걸렸을 때조차도 그  이유는 
한두가지가 아니겠지만 우선 원인을 정확히 알고 규명해야 치료
가 가능하지 않겠습니까? 앞으로의 글을 통해  과연 imf 재협상
은 어떻게 해야하는가하는 문제와 자금 경색의 실체,그리고 근본
적으로 국가부도의 원인이  어디에 있는 지를 규명하겠습니다.김
대중을 싫어해도 좋고 이회창을 좋아해도 좋습니다.저는 제 양심
과 사실대로 현실을  정확히 지적하겠습니다.누구를  지지하나에 
상관 없이 옳고 그른가만 판단해주시기 바랍니다.단언컨데
그리하면 이번 선거가 어떤 선거인지 명확해집니다.우리에게  이
번 선거는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입니다.절대 포기하지 마십시
오.포기한다면 우리는 망국의 국민으로서 우리 자신과  후세에게 
엄중한 책임을 지게 될 것입니다.현재도 외신들은 한국의 파멸을 
어느정도 받아들이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여기서  우리
가 마지막 기회를 또 잃어버린다면  우리는 동정조차 받지 못하
는 오히려 업신여김당하는 팔다리 멀쩡한 놀림거리 거지꼴이 될 
것입니다.제발 이순간만큼은 지역도  인맥도 학연도  잊어버리고 
제가 말씀드리는 내용이  틀린 지  아니면 설득력있는 것인지만 
판단하시기 간절히 호소합니다.저 자신 회사의 생존을 위해 한시
한초가 급하지만 밤을 새가며 이글을 쓰고있습니다.
글은 계속되며 더 실제적인 문제로 나아갑니다.아울러서  대안제
시까지 시도합니다.성원해주신 분들 가슴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글을 많은 사람이 읽을 수 있도록 추천해줍시다.
여러분의 추천이 나라를 살립니다. 

이회창 지지자들, 이 글에 대해 반론해 보십시오.
만일 반론을 못하시면서도 끝까지 이회창을 찍는다면
정말 여러분은 매국노나 다름없는 사람이 되고 맙니다.
양심을 거스리기 때문입니다. 그렇지 않나요?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 목록][이 전][다 음]
키 즈 는 열 린 사 람 들 의 모 임 입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