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i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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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claudia (가 아님...맧)
날 짜 (Date): 1997년12월14일(일) 19시36분05초 ROK
제 목(Title): [속보] 또다시 불어오는 지겨운 북풍!!!!!!


하이텔에서 퍼온 글입니다... 오늘 퍼온 글이지만 속보는 아닌 것
같은데, 지겹기는 지겹네요... 북풍이... 북풍이나 불게해서 당선해
보려는 자한테 우리나라를 또다시 5년간이나 망쳐먹자는 주장도...

                                                 - limel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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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35   김성욱   (democ   )
[속보] 또다시 불어오는 지겨운 북풍!!!!!!     12/14 18:50   75 line


다음은 한겨레 인터넷 http://www.hani.co.kr에서 퍼온 글입니다.
급해지니 안받는 약발을 남용하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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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선거막판 국내외에서 '북풍' 솔솔 

대선을 앞두고 북풍은 다시 불 것인가.  최근 북한과 일본 중국 등
지에서 한국의 대선에 영향을 주려는 의도가 엿보이는 이상한 움직
임이 잇따라 나타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런 움직임의 공통점은 김대중 국민회의 후보와  북한정권을 연결
시키려는 것이다. 또 폭로 당사자들의 신분이  불분명하고 `공작'이
나 `음모'의 흔적이 묻어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사례1 재미사업가를 자처하는 윤홍준(30)씨가  지난 12일 베이징에
서 특파원들에게 기자회견을 자청했다. 그는 회견장에 나타나지 않
고 대신 한 기자를 따로 불러 자신의 회견문을 전달하고 사라졌다. 

윤씨는 9장 짜리 회견문에서 “김대중 후보가  지난해 10월 베이징
을 방문했을 때 북한 고위층과 몰래 접촉을  시도했으며 지난 71년 
대선 때부터 계속  선거자금을 지원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김대중 후보가 이사장으로 있는 아태평화재단과 북한의 아태평화위
원회가 접촉을 유지하고 있고, 김  후보가 북한의 고려연방제를 지
지해 주기로 했다고 주장했다. 

윤씨는 자신의 회견이 언론에  보도되지 않자 13일에는  일본 도쿄 
데이고쿠 호텔에 나타나 일부 주일특파원들을 불러  비슷한 내용의 
주장을 반복했다. 

사례2 재미교포 김영훈  목사(60)와 최정열(86)씨,  임춘원 전 의원 
등이 12일과 13일 도쿄 데이고쿠 호텔에서 일부 특파원들을 불러내 
회견을 했다. 

김 목사는 북한의 김병식 부주석이 김대중 후보에게 보냈다고 주장
하며 편지의 사본을 공개했다. 아직 진위가 확인되지 않은 이 편지
에는 “지금이야 말로  이남(남한)에서 자주적인  민주정권이 서야 
하며 북과 남이 민족 주체적 힘으로 통일의 길을 개척해 나가야 한
다. 나는 선생이 대선에서 꼭 승리하기를 바란다. 71년에 선생의 민
주화운동을 위해 20만 달러 밖에 보태드리지 못한  것을 지금도 괴
롭게 생각한다”는 등의 내용이 들어있다. 

문제점 북한 전문가들은 김대중 후보가 북한의 돈을 받았다는 주장
이나 고려연방제를 지지한다는 주장 등은 신빙성이 전혀 없는 것으
로 보고 있다. 이들은 북한쪽이 김대중 후보 지지의사를 밝히면 김 
후보에게 거꾸로 큰 손해가 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이를 
역이용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정보기관의 한 관계자는 “북한이 노리는 것은  특정후보의 당선이
나 낙선이 아니라 남한사회의 지역·계급간 분열과  대립이 증폭되
는 것”이라며 “이를 득표전략으로 활용한다면 결과적으로 북한의 
의도에 말려드는 꼴”이라고 말했다.  오익제씨가 평양방송에 출연
해 김 후보와의 관계를  언급한 것도 철저하게  북한의 각본이라는 
것이다. 

이번 폭로자들의 신분이 대체로 불투명한 것도특징이다. 

일본에 나타났던 김영훈 목사에 대해 워싱턴의 한국인권문제연구소
는 14일 “김 목사가 소속해 있다고 주장한 미국 의회 산하 국가안
보재단은 그가 스스로 명명한 엉터리 단체”라며 “그는 5·6공 때
부터 친정부활동을 하면서 안기부에서 생활비를 받아온 인물”이라
고 주장했다. 

또 베이징과 도쿄를 오간  윤홍준씨는 지난해 여름  사업을 빙자해 
국민회의의 한 당직자에게 접근한 적이 있는데 윤씨의 뒷조사를 해
본 국민회의쪽이 수상히 여기고 관계를 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최근 북한을 방문한 한나라당의 한 정책관계자는 14일 “북한 
관리들은 김대중 후보가 남북관계를 많이 알고 있고 미국과 일본의 
제약을 받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회창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
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성한용 임을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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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시각 1997년12월14일21시09분 -한겨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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