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hoonie (수호기사) 날 짜 (Date): 1997년12월11일(목) 21시38분46초 ROK 제 목(Title): ^^ 저의 입장정리..^^ 음..접때 계속 글올리다 과장님꼐 걸려서 새 프로젝트를 맡게됐습니다.. 연말이라 다들 내년도 구상, 세미나로 시간을 보내는데 쩌비... 아니지!! IMF 시대에 ...무신.... 일해야지... 아 오늘 환율을보니 머 이제 1달러 = 1만원도 꿈은 아니겠군요.. 내가 집권하면 IMF협상을 뒤집겠다가 아니라 경제개혁을 견실히하여 IMF가 재협상하지 않을수 없도록 만들겠다 라고는 말하지 못하는지 안타깝습니다...정말... 제 입장을 좀 차분히 정리해 드릴 필요가 있을꺼 같아서요.. 여러분은 여러분은 DJ를 찍는다...나는 HC를 찍는다 라고 생각하시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DJP연대, 국민회의 자민련 연합을 찍는 것이고 저는 이회창 조순연대, 구신한국당세력과 (가칭)건전세력결집연합을 찍는 것입니다. DJ의 승리는 제 생각엔 결국 김종필, 박철언, 이종찬에게 정치적 승리를 가져다 주는 것이고 HC의 승리는 제 생각엔 결국 조순, 박계동, 이부영, 이철, 제정구에게 정치적 승리를 가져다 주는 것이란 생각때문입니다... 추후 나라가 어떻게 될까요...저는 이것에만 관심이 있읍니다.. 네거티브를 애기하지 맙시다....(그렇게 애기하자면 1987년 이후 DJ의 한국에서의 한일은 제생각엔 대통령으로서의 리더쉽과 됨됨이와는 거리가 있다고 봅니다..) HC의 승리를 가정해봅시다.. 이후에 그럼 5,6공 세력이 모든 권한을 가질것이란 생각을 하시는 분이 있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선거후 권한은 언제나 그랬듯이 누가 가장 공이 큰가 하는 문제입니다.. 누굽니까? 절대로 불가능해보이던 선거전에 활통을 터준것은 조순이고 민주당 인사들입니다.... 거기다 조순은 '총재'라는 막강한 직함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구 5,6공 세력들중 제생각에 가장 없어졌으면 한 인물들은 자민련에 가 있고 일부는 이인제당으로도 갔더군요... 따라서 이미 30% 지분을 생각하지 않더라도 또한 지금 이회창 선거위 최 측근들은 제생각엔 적어도 구민정계 보다는 민주계 또는 민주당계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는 HC의 승리는 틀림없이 정치적 곤경에 빠져있는 이부영, 이철, 박계동, 제정구 등에게 제기의 발판을 제공할것입니다...저는 우리나라의 차기 지도자 그룹은 이멤버에 이상희 등의 Think-Tank가 결집된 그룹이여야 한다고 믿기 때문에, 그런 사람들이 밀기 때문에 이회창을 미는 것입니다..... 이번선거에서 민정계가 큰 몫을 했다고 보기 어려우며 민주계역시 그렀습니다.. 주로 초선 제선 그룹과 새물결 유세단이던가요? 이런 쪽이 주축이었으니 당연히 힘을 얻으리라 생각됩니다.. 이회창정권은 따라서 과반수의석을 확보하고 조순을 중심으로 고집스럽게 개혁을 추진해 나갈꺼라 믿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는 김윤환, 이한동 등 5,6공 세력을 이부영, 이철, 박계동, 제정구, 이상희 등의 인물들이라면 충분히 견제해 나가리라 믿습니다.. 그럼 이제 DJP 연대의 승리를 가정해 보지요..(사실 요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기는 하지요) 먼저 전에도 말씀드렸듯이 DJ가 JP와 연대한 것을 전 이해할수가 없군요..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대선승리를 한다면 가장 공이 큰그룹에 몫이 돌아가겠지요.. 하지만 여기서는 다른 요소가 있습니다...위의 경우와는 다른 요소가 하나 있으니까요. 한나라당은 이미 '한당'이라는 것, 그리고 이들은 한당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처구니 없는 50:50 공약 김총필 총리, -그것도 막강한 권리를 갖는- 내각 양분의 공약이 있음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안 그럴수요? 없습니다..왜냐하면 국민회의는 소수당인 관계로 국정운영을 위해 자민련과 연합을 깰수는 없으니 애초의 약속을 지킬것입니다... 끔직하군요..김총필총리, 박철언 법무, 이종찬 내무.. 이경우 한나라당은 어떻게 될까요? 대선에서 패배 한다면 틀림없이 깨지겠지요... 이회창계와 민주당계는 남고 민주계는 이인제쪽으로... 그럼.. 김윤환계와 이한동계 구 민정계는 어디로 갈까요? 이들은 이회창계나 민주당계인사들 처럼 입에 거품물고 내각제 반대하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연대해서 승리는 했지만 목소리를 높이고 싶고 내각제 개현을 위해 누구와도 손을 잡겠다고 공공연히 말해온 김종필총재와는 원래 친한 사이 아니였던가요? 이것이 김총재의 내각제 시나리오이기도 하고... 자 그렇담 그렇게 해서 과반의석을 확보한 DJP연합.... 김대중 대통령은 그렇다 치더라도... 김종필총재, 박철언, 이종찬, ...... (여기서 김윤환등을 거론하진 않겠습니다..) 죄송한 말이지만 제눈에는 국민회의에는 아직 박철언, (이종찬-->국민회의지만..글쎄.) 김종필등을 견제할 만한 인물이 없다고 보여지네요.. 이상현, 정대철, 그리고 DJ가신 그룹을 제외하면 다 초선 아닌가요? 결국 DJ의 승리는 김종필, 박철언, 이종찬, 등.... 제가 우리나라 정치에서 제발 사라져야 할 사람들이라는 사람들의 정치적 승리가 될것입니다...거기다 제가 가정하는 최악의 시나리오는 여기에 김윤환과 구민정계도 가세하겠지요......결코 황당한 애기는 아니란걸 아시리라 믿습니다..김종필의 머리속에 이런생각이 있다는 건 다 아는거 아닙니까? 이런 정치세력이 과연 고집스럽고 꿋꿋하게 경제 개혁을 실행해 나갈수 있을까요? 제가보기에 저는 이부영, 이철, 박계동, 제정구, 이상희에게 표를 던진다고 생각하고 있고, 여러분은 제가 보기에 김종필, 박철언, 이종찬 에게 표를 던지는 것처럼 보입니다... 다 더해 봅시다.. 저는 이회창, 조순, 이부영, 박계동, 이철, 제정구, 이상희, 박성범, 맹형규, 김윤환, 이한동 김덕룡, 최병렬, 이기택 에게 표를 던집니다... 여러분은 김대중, 김종필, 박태준, 이종찬, 노무현, 박철언, 이상현, 정대철, 박민석, 추미애 에게 표를 던지는 것입니다... 어느쪽이 꿋꿋하고 의지있게 개혁을 추진해갈수 있을까요.. 흔들림없는 정치를 해나갈수 있을까요.. 발로 뛰는 모습을 보여줄수 있을까요.. 환율이 1700원을 넘어스는 군요.. 이번에도 역시 DJ는 조금의 잘못도 미안한 것도 없는 것인가요? 제가 대부분의 외국 언론에 DJ의 말이 나와 국가 신인도가 떨어지고 있다고 하니 어느분은 원래 외국언론은 자국의 이익을 위해 쓰니 상관없다고 하셨더군요... 또 어느분은 외국에서는 DJ가 휼륭하게 평가 받는데 너는 그걸 어떻게 생각하냐고도 하시구요...... 이번에도 역시 DJ는 단지 연례적으로 있는 정기협상을 애기한 것이었는데 무지한 외국인과 그들과 결탁한 저같은 사이비 한국인이 곡해를 하여 이런 사태가 오게 된것인가요? 왜 미안하단 말을, 실수였단 말을 못하지요? 그게 그렇게 어려운가요? 이회창 책임론에 대해 제 견해를 말씀드리지요.. 책임이 있지요 물론.. 그러나 제 생각에 책임이란 그사람이 그자리에 있었을때와 없고 다른 사람이 있었을때의 차이를 비교했을때 나오는 거라 생각합니다.. 건강하시길.. 그리고 제가 이제 자주 글을 못올려 답변을 해드릴수 없을꺼 같으니 양해하시길 바랍니다.. 개표일에 뵙지요..^^ 빠빠...루.. + . . . . . * . . + . * . . . . . * . . . . . . * . Passion, Pride and Humblene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