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hitler (네 로) 날 짜 (Date): 1997년12월10일(수) 16시05분37초 ROK 제 목(Title): 그럼 이회창은 양보를? 이회창 지지자께 묻겠습니다. 이회창 후보께서는 일생을 사시면서 양보나 희생을 해본 일이 있으신가요? 일제 시대 검찰직원을 하다가 해방 뒤에 검찰이 된 전형적인 남한의 기득권층의 자식으로 태어나서 편안히 교육을 받으며 경기고, 서울법대를 나와( 좋은 학교 나온 것을 뭐라 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부모 잘 난 덕택에 편안히 교육받았을 겁니다) 그리 힘들게 없는 법무장교를 마치고 군사정권, 독재 정권에서 판사를 해오던 그에게 무슨 양보나 희생이 있었지요? ( 아, 혹시 양심이 있었다면 양심이 희생을 했나보군요.) 어짜피 판결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소수의견을 소신있게 낸 사람이라면 그 소신을 가지고 왜 혁명재판소나 대법원을 박차고 나오지 않았을까요? 나중에 더 높고 대중성 있는 자리에 올라가서 박차고 나오면 모든 국민들이 소신있다는 것을 인정해주니까 더 영광스러운 날을 기다린 건가요? 신문이나 CNN만 보지 마시고 선관위에서 배포하는 자료도 좀 보십시오. 김대중이 그런 이유 때문에 싫으시다면 빅 쓰리 말고 다른 곳에 찍을 사람이 있을 겁니다. 김대중이 싫은 이유의 귀결이 이회창이라는 것에는 잘 이해가 가지 않는군요.( 그 이유가 전라도 놈이라든지, 빨갱이라든지 가 아니라면) 1,2,3 번과 4,5,6,7번을 재는 잣대는 달라지나요? 그리고, 김대중 반대자=매국노 이런 등식은 언제 나왔는지 모르지만 참 생소한 등식이네요. 오랜 역사와 저변을 자랑하는 다른 등식이 많지 않나요? 김대중=전라도 놈= 폭도, 빨갱이, 사기꾼 이나 정권교체=나라님 바꾸기=역적 이런 거 많잖습니까.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