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Ugaphite (우 가 ) 날 짜 (Date): 1997년11월20일(목) 17시28분30초 ROK 제 목(Title): [캡춰] Re: DJ는 지역분할구도로는 절대 � 디제이에게 호남이 확실한 표밭인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디제이가 언제 호남 가서 고향사람인 나를 전폭적으로 지지해달라 하고 외치던가? 디제이는 호남에서는 여당의 실정을 비판하고 자신이 집권하면 어떠어떠한 정치를 하겠다는 얘기만 한다. 그리고 영남을 자극하지 않기 위해서 호남의 분위기는 차분히 가앉히려고 한다. 이에 반해서 집권세력은 어떠한가? 그들은 영남에 가면 노골적으로 우리가 남이냐고 외치며 표를 몰아달라고 호소한다. 그들이야말로 호남을 포기하고 영남만 움켜쥐면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집단이다. 디제이가 벌써 영남에 몇 번 간 줄 아는가? 디제이는 결코 영남을 포기하지 않고 있다 .영남 때문에 일부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김종필, 박태준을 끌어들이고 심지어 엄삼탁, 김중권 등의 인물도 끌어들이지 않았던가. 영남을 얻어야 대한민국을 가진다는 표현은 조순이란 자의 "영남이 가는 길로 우리 나라가 간다"는 표현을 표절한 것 같군. **************************************************************************** 여기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