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FreeBird () 날 짜 (Date): 1997년10월07일(화) 22시56분35초 ROK 제 목(Title): 3김시대의 종말이 시작되는구나 김대중이 경남을 돌면서 유난히 강조했던 "내가 유일한 YS의 안전판이다"라는 말, 이제야 무슨 뜻인지 밝혀지는군. 둘이 똑같은데 서로 상부상조해야할 거 아닌감... 이번엔 강삼재도 신한국당의 운명을 걸고 터뜨린 건데 사실일 가능성이 아주 높다. 서로 죽느냐 사느냐인데, YS의 결심에 따라 김대중의 정치생명은 결정되리라 본다. 대선전에 진상이 100% 안밝혀진다 할지라도 친인척이 구속되고 후보본인도 검찰에 들락날락하는 주제에 혹시...하는 심정으로 후보자리를 버틴다면 인간도 아니다. 쌍방이 표계산과 카운터어택이나 하고 있을 때가 아니다. 검찰의 신속한 수사시작을 바란다. 늦어도 선거운동이 시작될 11월 중순 이전에 수사결과가 나와야할 것이다. 국민회의는 터뜨린 주최가 악명높은 신한국당의 바로 그.놈.이라고 해서 그걸 갖고 물고늘어질 생각은 하질 말아야 한다. 오늘 국민회의의 성명을 읽어보니 구체적인 반박은 하나도 없이 무조건 아니다, 지금 누구 말을 믿는거냐 하는 내용뿐이었다. 신한국당과 이회창은 사실 겁날게 없다. 3김씨를 모조리 죽이면 이기는 거니까... 김대중으로의 정권교체는 물건너 갔다. 만에 하나 지더라도 오로지 자신의 결백을 외치는 의미로 끝까지 가서 결국 패배하고 감옥도 가고말 정도로 어리석진 않겠지. 이러다간 돈문제로 똑같이 망할 양김의 대리전(조순-이회창)이 될 지도 모르겠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