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Nevido (될데로되라맧) 날 짜 (Date): 1997년09월25일(목) 22시37분52초 ROK 제 목(Title): Re: 기아의 부실경영인들은 즉시 떠나주시오 Symond라는 분은 정말이지 하이텔의 봄아들이라는 이상한 사람을 연상시키는군요. 만약 김영삼이 키즈에 들락거린다면 꼭 Symond님처럼 글 올릴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기아사태가 장기전으로 치닫는걸 보니 정부+채권단은 이번에 기아를 꼭 정리하고 싶은 모양입니다. 얼마전에 보니 현대랑 대우가 기아 못 돕게 법을 뜯어 고친다더군요. 대선을 기회로 신한국당쪽에 삼성쪽 인사들이 대거 대선캠프에 영입됐다던데.. 어케든 대선전에 기아를 말아먹겠습니다. 왜 우리는 성공하려고 그처럼 필사적으로 서두르며 일을 추진하는 것일까? 어떤사람이 자기또래와 보조를 맞추지 않는다면, 그것은 그가 그들과는 다른 고수의 북소리를 듣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가 남과 보조를 맞추기 위해 자신의 봄을 여름으로 바꿔야 한단 말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