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i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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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purunsan (푸르른틈새)
날 짜 (Date): 1996년04월11일(목) 19시39분23초 KST
제 목(Title): 길.




민자당이 압승할 조짐이 보이나보군요.

참패할 거라고 장담까지 해놨는데.

장담이 아니라 희망이었지만...

그래도 다시 희망을 쌓는 겁니다.


이런 노래가 있어요. 같이 가슴으로 부릅시다.

천천히 준비 하는거죠. 젊으니까. 살아갈 날이 많으니까.



   - 길 -


길은 내 앞에 놓여 있다.
나는 안다. 이 길의 역사를

길은 우리 앞에 놓여 있다
여기서 네 할일을 하라

허나 어쩌랴 길은 가야하고
죽창들고도 나섰던 이 길

가자 또 가자 모든 것 주인되는 길
아 해방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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