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i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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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amethyst (네게망치를)
날 짜 (Date): 1996년04월06일(토) 05시13분06초 KST
제 목(Title): 죄송합니다. 진짜 마지막.. 반삼김님..:)




정말 마지막입니다.   그리고 이글을 보시는 분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오해만큼은 풀어야할것 같아서 비난을 무릎쓰고 다시 글을 씁니다.

반삼김님.. 글을 읽다보니 아직도 오해를 하시는군요. 그리고, 제가 지적하는

반삼김님에 대한 일을 그렇게 여러 번 글을 써도 제대로 이해하시지 못하시는데,

제발 이번 만큼은 글좀 자세히 읽어주십시오.

저는 반삼김님의 태도를 이해하지 못했다는 겁니다 (지금은 많은 해명을 해주셔서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읍니다).

저는 여러 게스트가 저를 김대중지지자로 몰아갔었다고 얘기한 적이 없었읍니다.

그래서 다른 게스트에게 당하고 반삼김님으로 오해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것은

그야말로 오해 입니다.

반삼김님이 이름을 바꿔가며 글을 쓴것은 좋다 이말입니다.

그런데, 반삼김이라는 이름은 다른 사람(저도 포함)을 공격할때만 글을 쓰고

다른 이름 guest(guest)으로는 내가 보기에는 다른 성향의 글들(김대중 광신도들에게

고함이라는 글도 포함)을 써가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중요한것은

반삼김님은 처음에만 guest(guest)라는 이름으로 글을 썼다고 하시는 것도

사실과 다르다는 점입니다. 비자금 사건 직후에도 그러니까 guest(guest)라는

이름으로 쓰여졌다고 언급이 되는 두개의 글을 쓰기 이전에도 다른 사람들을 공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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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guest(반삼김)이라는 이름으로 글을 '분명히'썼었다는 얘기죠.

그리고, 내가 쓴 '반김영삼=김대중 광신도??'라는 글은 바로 반삼김님이

guest(guest)라는 이름으로 쓴 '김대중 광신도들에게 고함'이라는 글의

댓글일 뿐입니다. 제가 그 글이 쓰여진 연유를 생각해 본 바로는, 그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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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지지하는 글은 없었고, 오직 김영삼 비난하는 글 밖에는 보이지 않았었기

때문에 (좋습니다, 반삼김님이 어떤 김대중 광신도에게 쓴 글이라고 인정하지요.),

그글은 바로 김영삼을 비난하는 사람들을 김대중 광신도로 지칭한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아서 그런 제목을 쓴 것일 뿐입니다. 제가 먼저

'김대중 광신도' 라는 말을 썼다고 주장하시는것은 그야말로 할말이 없군요.

그런데 '반김영삼=김대중광신도??'라는 글을 쓰고 다시 김영삼을 비난하는 글

(사실은, 그 김영삼 비난하는 글도 일부러 쓴것이었읍니다. '김대중

광신도들에게 고함' 이라는 글을 의식해서 말이지요. 지난번 논쟁에서

그글을 쓴 이유를 밝혔었지요.) 을쓰니까, 조금후에 guest(반삼김)이라는 분이

저에게 시비를 걸기 시작했지요. 왜 김영삼만 비난하느냐고 말입니다. 그러니까,

김영삼을 비난한다고 모라고 하지는 않으셨다는 반삼김님의 말도 사실과 다릅니다.

내가 보기에 반삼김님의 시비를 받는 모든 사람은 바로 김영삼 비난하는 글을

쓰던 분들만 보였기  때문입니다. 기억력이 없으셔서 그렇게 다른 말씀을

하시는 건지, 아니면 그냥 둘러대시기 위한 것인지.. 답답합니다.

제가 다시 그글에 대한 시시비비를 가리는 것은, 앞으로를 위해서 혹시라도 남아

있게될 서로간의 오해를 확실히 하자는 의미이지 반삼김님을 비난하고자 하는것은

절대 아니니까, 이제  짜증좀 그만 부리시죠.  :)


더 이상 쓰지않겠다는 글을 다시 써서 정말 죄송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더 이상

이런 일로 시시비비를 가리고 싶지 않습니다. 반삼김님을 김영삼 지지자로

몰았던 것은 제가 잘못생각한 것임을 인정하겠읍니다. 다시 나타나신 반삼김님이

저를 계속 김대중지지자로 보시길래... 수양이 덜된 탓에 반삼김님의 다소

비꼬시는 말투를 참지 못하고 이렇게 피곤한 싸움을 이끌었읍니다.

하여간, 차차 서로의 서운했던 감정을 잊어가도록하지요.  아무래도

얼굴 마주하고 얘기하면 잘 통할 수도 있는 처지였었을 테니까 말입니다.


그리고 푸른산님 제발 저좀 지지(?)하지 마세요..

이런일은 저 혼자 욕을 얻어먹어도 충분하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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