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zuwhan (시나위) 날 짜 (Date): 1996년04월02일(화) 11시11분23초 KST 제 목(Title): 사표를 두려워 하지 맙시다! 회사에다가 사표를 내자는 얘기는 아니고... :) ~~~ 썰렁 ~~~ 자신이 지지하는 정당의 후보가 당선될 확률이 거의 없더라도 미련없이 한 표를 찍어 줍시다. 적어도 그 정당의 전국구를 늘리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으니까... @ 혹 이게 '정당보고 찍자'를 지지하는 발언이 될 수도 있겠군. --- 음악은 본래 자유로운 것이다. 음악의 자유는 환상에서 나온다. 환상의 구체화가 음악이다. 음악을 수인처럼 철창에 가두어 둔 악보라는 부자유가 음악을 간섭함 으로써 음악은 악보의 노예가 되고 말았다. 그러나 우리의 유일한 자유의 음악 시나위는 자유인에게 맡겨져 있다. 자유인의 환상이야말로 시나위의 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