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i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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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zuwhan (시나위)
날 짜 (Date): 1996년04월01일(월) 10시56분08초 KST
제 목(Title): [소ㄷ ㅐㄷ] 장씨설문조사.. 공정한 다모아


글 쓴 이(By): guest (소ㄷ ㅐㄷ)
날 짜 (Date): 1996년03월30일(토) 13시11분15초 KST
제 목(Title): 장씨설문조사.. 공정한 다모아님께..

다모아님... 안녕하셨시유?

보셨다는 설문조사에 대해서 물어봐두 꿈쩍 안하시니까, 답답허네유...
글씨, 지두 다모아님 말을 믿구 싶은디유.. 지가 본 기사는 다모아님 말하구
정 반대니 이를 어떻게 하면 좋겄시유? 다른 분들에게 헐 말이 없어져
버렸잖어유.. 그러구, 한번 솔직히 말해보서유.. 그 설문조사얘기는
그냥 이랬으면 좋겠다... 하는 것이었지유?  앞으로는 그런
새빨간 거짓말 같은거 하지 말어유.. 그렇게 눈에 보이는 거짓말만 해대니까,
사람들이 우리 위대한 땡삼이 성님을 욕하잖어유..
다모아님 때문에 땡삼이 성님께 누가 되서야 되것시유?
하여간 애석하네유.. 다모아님이 바라는 대로 안되서 말여유..

그리구.. 아이디두 가지구 있는 것 같은디.. 자기 아이디루 글 좀 써봐유..

그럼 안녕히 기서유.. 계속 공정하시구유..



<HTML><HEAD> <TITLE>중앙일보 - 정치뉴스 - 장학노 사건 선거...</TITLE>

 <김 행 조사전문기자> 후보등록및 공식선거를 사흘앞둔 시점에서 각당들은
 장학노 전청와대 제1부속실장의 부정축재의혹사건이 자당에 미칠 손익을
 계산하기에 분주하다. 중앙일보가 28일 전국의 20세이상 유권자 1천 4백 43명을
 대상으로 긴급실시한 전화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9.8%가 장씨사건을 계기로
 지지후보를 바꾸었다고 한다. 특히 신한국당후보를 찍으려고 했던 유권자의
 15.1%가 지지후보를 바꾸기로 결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씨 사건이전에는 4,11총선때 누구를 찍으려고 했습니까"라는 질문에
 신한국당후보 26.6%, 국민회의후보 16.4%, 자민련후보 9.0%, 민주당후보
 8.1%였으나, 사건이후에는 신한국당후보를 찍겠다는 유권자가 23.0%로 줄고
 대신 야당후보를 찍겠다는 유권자나 부동층은 다소 증가했다.
 결국 신한국당으로서는3.6%가량의 표를 손해본 셈이다.
 게다가 "장씨이외에도 대통령주변에 부패한 인물 더 있을 것"이라는 응답이
 다수(84.4%)이고, YS정권의 도덕성을 "신뢰할 수 없다" (56.2%)는 측이
 "신뢰한다"(42.7%)는 측보다 많아 이사건의 파장이 조기수습되기가
 쉽지않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52.0%는 "총선에 끝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그 보다 적은 43.0%는 "즉각 구속하였으므로 조기 수습될것으로"으로 전망했다.
 장씨사건과 함께 정가에 떠오르는 또다른 돈싸움은 "야당의 공천관련헌금
 수수설".응답자의 78.8%가 공천헌금을 받았을 것이 라고 답해 의혹을 표시했다.
 단 야당의 공천헌금에 대해서는 "당운영을 위해 할 수 없다"(51.4%)는 측이
 "받아서는 안된다"(46.0%)는 측보다 다소 많아 야당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관용적인 자세를 보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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