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zuwhan (시나위) 날 짜 (Date): 1996년03월27일(수) 13시05분52초 KST 제 목(Title): Re: 장학우 폭로 후의 뒷 얘기 그 설문조사 결과는 어디서 본 건가요? 국민회의를 아주 싫어하는 기관에서 한 설문조사인 것 같군요. 심지어는 '폭로를 일삼는 국민회의는 신뢰가 없다'라는 말이 당당하게 지면에 나온 걸로 봐서... --- 음악은 본래 자유로운 것이다. 음악의 자유는 환상에서 나온다. 환상의 구체화가 음악이다. 음악을 수인처럼 철창에 가두어 둔 악보라는 부자유가 음악을 간섭함 으로써 음악은 악보의 노예가 되고 말았다. 그러나 우리의 유일한 자유의 음악 시나위는 자유인에게 맡겨져 있다. 자유인의 환상이야말로 시나위의 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