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zuwhan (시나위) 날 짜 (Date): 1996년03월09일(토) 17시18분08초 KST 제 목(Title): 게스트 글을 갈무리 해서 올려 놓지 말자!? 끝까지 양심을 믿어 보고... 캡춰는 해 놓되 지워 지기 전까지는 올리지 않는다. 라는 생각으로 캡춰를 합니다. 그래도 지우는 버릇은 여전하군요... --- 음악은 본래 자유로운 것이다. 음악의 자유는 환상에서 나온다. 환상의 구체화가 음악이다. 음악을 수인처럼 철창에 가두어 둔 악보라는 부자유가 음악을 간섭함 으로써 음악은 악보의 노예가 되고 말았다. 그러나 우리의 유일한 자유의 음악 시나위는 자유인에게 맡겨져 있다. 자유인의 환상이야말로 시나위의 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