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i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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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Agape (송 성대)
날 짜 (Date): 1994년05월22일(일) 20시16분59초 KDT
제 목(Title): 한자는 외래어


한글 전용을 목표로 한글이 창제된 것은 아니라고 그러던데요.

일반 백성에게는 너무나 어려운 한문을 풀어서 가르치기 위해서

한글이 창제되었다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표음문자이지요.

우리나라 국어의 어휘중에서 80%이상이 한자어라고 합니다.

이것은 짧은 세월이 아닌 긴 세월의 결과인 것입니다.

그 결과를 이제 무시하고 한글 전용하려먼 앞으로 많은 세월이

요구될 것입니다. 천리길을 위해서 첫걸음을 내디뎌야 하겠읍니다.

드러나 순수 고유어를 사장시키듯이 한자를 사장시켜는 우를 범해서도

안될 것입니다. 물론 한글 전용이 한자의 사장을 의미한다고는 여기지

않습니다. 누군가는 지키겠지요.

그 누군가가 얼마나 되느냐가 문제의 촛점이 될 것 같은데 ...

소수가 되느냐 전체가 되느냐, 이 차이에 따라 한글전용이냐 한글 한자 혼용이냐

가 결정될 것 같은데, 너무 비약했나요? :)

저는 한글과 한자가 혼용되는 현실이 타당하다고 느낍니다.

많은 좋은 말씀들에 눈을 씻으며 읽었읍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한자를 외국어와 같은 수준으로 보시는 관점과 남의 눈을 의식하면서

주체성을 지키자는 의견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내 것이니까 지키는 것이지 남의 눈 때문에 지키는 것은 아니쟎아요? :)

참 국제 코트 표준에서도 우리 나라 한자와 중국 한자 그리고 일본 한자를

위한 영역을 따로 할당한다고 그러던데, 맞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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