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child (:: 아리 ::) 날 짜 (Date): 1996년03월01일(금) 01시10분57초 KST 제 목(Title): 게스트님들의 글 캡춰..... 그냥 한꺼번에 캡춰했습니다. ------------------------------------------------------------------- 글 쓴 이(By): guest (damoa) 날 짜 (Date): 1996년02월28일(수) 15시21분30초 KST 제 목(Title): 영안실정치 1년전에 생각과 오늘 지금 이시간의 생각이 같으면 1년간 영안실에 보관된거나 마찬가지다. 10년전의 정치가 지금 이시간의 정치와 별 다를게 없다면 10년간 영안실에 보관된정치나 마찬가지다. 우리나라의 정치인... 우리들이 볼때는 영안실에 보관된 정치인들일까요 아니면 영안실에서 빠져나온 정치인들일까요. 30년전이나,20년전이나,10년전이나,오늘 이시간이나 별 다를게 없고 비슷비슷하다면 30,20,10년간 영안실에 보관해둔것이다. 싸늘하고 어둡고 음산한것이다. 내가 정치인이든,학생이든,대통령이든,직장인이든,자영업자이든... 그것은 문제가 되지않는다. 얼마나 변화를 두려워하지않고 과감하게 바꾸어나가는가.. 관행을 좋아하고,습관을 좋아하고,익숙한 것을 좋아한다면 영안실과 다른게 뭐가 있는가. 바뀌어야한다. 행동도,생각도,제도도,규정도,... 최소한 영안실에 보관된신세는 되지않아야하지 않겠는가? >[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damoa) 날 짜 (Date): 1996년02월28일(수) 15시54분38초 KST 제 목(Title): 세월의 아이러니 예전에는 서로가 서로에게 탄압하는 방법이 뻔했다. 여당은 야당보고 급진적이다.진보적이다.색깔이 이상하다... 야당은 여당보고 극우다,수구다,보수다,변화를 두려워하는 부류다... 지금 이 시간 서로가 서로에게 탄압하는 방법이 확 바뀌었다. 여당은 야당보고 변화에 동참해라,개혁에 동참해라.수구다... 야당은 여당보고 급진적이다,진보적이다,색깔이 이상하다,극좌다... 세상 참 많이 변했다. >[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damoa) 날 짜 (Date): 1996년02월28일(수) 16시21분56초 KST 제 목(Title): [r:r:]당황된 다모아... 당황된 다모아...> 당황한 다모아인가요? 당황된이 당황한으로 바꾸어야맞나요? 좋은지적 감사합니다. >[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아마츄어) 날 짜 (Date): 1996년02월29일(목) 09시23분01초 KST 제 목(Title): 총선을 앞두고 각당의 말잔치 우리나라의 선거문화는 아무리 생각해도 문제가 많다. 정치인들의 언행이 불신을 넘어 더럽게느껴지지는 마당에 선거문화 어쩌고 저쩌고하는것자체가 안 어울릴지 모른다. 이 세상의 온갖 추잡은 말과 더러운 말들을 다 동원하고 이 세상의 온갖 좋은 말을 다 동원하여 상대방을 죽이고 나를 미화시켜야 당선된다고 생각하는 선거문화 돈뿌리고 돈으로 당선될려는 더러운 것보다도 더 더러운 언행들... 정견도 없고 정책도없고 미래도 없고 비젼도 없다. 한낫 구호일뿐... 이것을 바라보고 지켜보고 또 선택해야하는 유권자 답답하기만하다. 하지만 어떡하랴. 그래도 뽑아야한다면 두눈뜨고 지켜보아야지. 잡초들속에서 그래도 뭔가 다른 사람은 있겠지. 잡초가되지않을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또 있겠지. 그들을 찾아야지..찾아서 선택해야지. 깨끗,공명,투명,일류... 언제쯤...? >[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날 짜 (Date): 1996년02월29일(목) 16시57분38초 KST 제 목(Title): [r]허삼수가... 워낙 한국사람들은 동정심이 강하고 허삼수또한 옥중출마로서 은근히 동정심을 유발해서 당선될려고하는 모양인데.. 글쌔... 장담못합니다. 예전에 대구 박철언이가 구속되었을때 박철언 마누라가 동정심을 유발해서 당선된 사례도 있으니까. 그 여자를 뽑아준 대구 수성갑의 주민들...참 부끄러운 표를 준거죠. 죽이고 싶도록 싫은 사람이라도 동정심만 유발하면 그만 스러러 녹아버리는게 한국의 정서니까. 글쌔... 당선안되리라는 법은 없죠. 표를 주는 유권자가 한심한거죠. 글 쓴 이(By): guest (...) 날 짜 (Date): 1996년02월29일(목) 17시20분37초 KST 제 목(Title): 정치꾼들의 당적 바꾸기 정부여당 하는 짓이 마음에 안 들어서 야당에게 표를 찍는다. 또는 그 반대로 여당에 표를 준다. 그런데 그래서 당선된 {여당|야당} {국회의원|지역자치 단체장|지역자치의회의원}이 집권을 위해서, 또는 당에서 찬밥신세가 되었다고 해서 당적을 바꿔서 여당에서 야당으로, 야당에서 여당으로 가는 경우가 왕왕 있다. 이건 배신이다. 이번 총선결과 신한국당이 패배하면 또 술수를 부려서 야당과 합당하거나 개별 영입을 시도할 것 같다. 그래서 야당을 찍으려고 하는 나는 지레 그 배신을 생각하고 찝찝하다. 반드시 배신한다고 볼 수는 없으니 일단 야당에 찍기는 하겠지만 정치하는 놈들이 계속 그런 식으로 배신한다면 선거할 필요가 뭐 있나 ? 정치인 리콜 제도라도 있으면 좋겠건만. >[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coco) 날 짜 (Date): 1996년02월29일(목) 17시23분39초 KST 제 목(Title): [r]정치..당적.. 왜 야당을 찍으려고 하죠? 여당을 찍으시지. 야당이 표를받을만큼 잘하는게 있나? 요? 잘하는꼴이라고는 전혀 발견하지못한나는 여당을 찍을겁니다. 그래도 개혁과 변화를 하겠다고 죽을똥 살똥하잖아여... 난 끊임없이 누군가를 찾는다. overlord@ce11.snu.ac.kr archmage@hitel 내가 누구인지도 모른체... overlord@chollian.dacom.co.kr s_jaeil@cd4680.snu.ac.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