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zuwhan (시나위) 날 짜 (Date): 1996년02월27일(화) 12시58분04초 KST 제 목(Title): 윗 글은 토요일에 올렸던 글입니다. 혹 지워질까봐 갈무리를 해 두었는데... 역시나 지워졌군요. 씁슬하군요. :( @ 설마 다모아님이 지우신 건 아니겠죠? --- 음악은 본래 자유로운 것이다. 음악의 자유는 환상에서 나온다. 환상의 구체화가 음악이다. 음악을 수인처럼 철창에 가두어 둔 악보라는 부자유가 음악을 간섭함 으로써 음악은 악보의 노예가 되고 말았다. 그러나 우리의 유일한 자유의 음악 시나위는 자유인에게 맡겨져 있다. 자유인의 환상이야말로 시나위의 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