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Kevin (착한만두) 날 짜 (Date): 1995년12월27일(수) 23시52분55초 KST 제 목(Title): 그때를 아시나요? 김길홍 편 김길홍 "경향신문" 기자 , 현 신한국당 의원 �<새역사 창조의 선도자 전두환 장군> "경남 합천군 율곡면 내천리 - 소백산 줄기의 용덕산 기슭 87가구가 모여 사는 내천리 3개 마을 중 내동 마을이 새 지도자로 부각된 전두환 국보위 상임위원장의 고향이다. ... 물의 흐름과는 달리 남에서 북으로 역곡하는 지세의 한복판이라 해서 에로부터 큰 인물이 난다고 전해 오고 있다" 경향 신문 80.8.21 김길홍 기자 "진해 육사 연병장은 봄부터 가을까지 파란 클로버로 뒤덮인다. 학과 후의 자유시간 이 되면 전위원장은 마음에 맞는 생도들과 이곳에 나와 시원한 바람을 쐬면서 홍두 소연기의 부푼 꿈을 얘기하고 시국에 관한 토론과 갖가지 화제로 밤가는 줄 모르면서 제복의 우정을 나누었다. ... 새시대의 새영도자로 추대된 전두환 육군대장은 30년간 땀이 배었지만 정든 영예의 군복을 벗고 이제 용약 구국의 최전선에 뛰어 들었다. 경향신문 80.8.22 김길홍 기자 "정의감에 투철한 이념집단과 새시대 주도 세력의 뒤받침을 받고 또 스스로 청렴 결백한 천성을 지녔던 까닭에 전위원장은 국보위상임위가 주관하는 전대미문의 사회개혁운동과 사회정화작업을 과감하게 단행할 수 있었다. 경향 신문 80.8.19 김길홍 기자 <10.26 이후 새역사 창조 주도한 전두환 대통령> "만약 전두환 대통령이 그때 보안사렁滑殆� 앉아 있지 않았다면 오늘의 대한민국 이 없었을 뿐아니라 우리나라의 운명과 진로가 달라졌을 것이다 ...퇴영하는 역사의 흐름을 바로 잡아 놓은 5.17 비상계엄확대 이전과 이후에도 시세와 인기에 영합하지 않고 구국조치의 최선두에 우뚝 나섰다. 역사의 순리라는 주장을 내세우면서 이른바 민주와의 물결을 타고 선동하고 비방하는 기존의 정치세력의 압력에 굴하지 않고 경고와 견제를 서슴지 않는 소신과 용기를 당당하게 피력해 왔다 경향신문 80.8.27 김길홍 기자 >>> 현재 여당의원인 그는 특별법 의원입법안에 서명했다 그것도 그가 비판해 마지않던 '선동하고 비방하는 기존 정치세력'의 대표주자였던 김영삼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서. 찬양했던 주군이 실권하면 언제든지 "배반"할 수 있는 것이 어쩌면 기회주의적인 지식인의 솔직한 모습일 지도 모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