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purunsan ( 나목) 날 짜 (Date): 1995년12월08일(금) 01시37분41초 KST 제 목(Title): 먼...그러나 가까운 길.. 김근태씨의 우려는 재즈&스키님이 지적한 우려와 같아 보입니다. 1995년 12월 7일(목) 20시 8분 4초 KST 김근태부총재,민주대연합론 제기 <김진국 기자> 김근태(김근태) 국민회의부총재는 7일 5,6 공을 제대로 청산하기 위해서는 민주화를 위해 함께 투쟁해온 여 야의 정치세력과 비제도권 민주세력이 모두 뭉쳐야 한다며 민주대 연합론을 제기했다. 이것은 수구세력 청산을 위해 김영삼(김영삼)대통령과 김대중( 김대중)국민회의총재가 뭉쳐야 한다는 주장이어서 최근 첨예화된 양김(양김)대결의 향배와 관련해 주목된다. 김부총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지금 지난 반세기동안 우리를 짓눌러왔던 독재의 유산을 창산하고 새로운 역사를 일궈나 가야 할 시대적 과제에 직면해 있다"며 "그럼에도 정치권은 각 자의 정치적 이해에 따른 갈등으로 과거청산을 위한 절호의 기회 를 유산시킬 위험에 처해있다"고 주장했다. 김부총재는 "김대통령은 노태우(노태우)비자금 사건과 12.1 2,5.18수사를 진행함에 있어 인위적인 표적사정이나 세대교체 ,"김대중(김대중)죽이기"라는 정략 차원을 벗어나 시대적 과제 를 5,6공 수구세력과의 단절임을 분명히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입력시간 95/12/7 17:15 KST ⓒ 중앙일보사 19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