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zuwhan (시나위) 날 짜 (Date): 1995년12월07일(목) 09시57분31초 KST 제 목(Title): 김영삼이 민주노총을 거부한 이유. 아직은 시기가 아니므로... 지금 일들이 잠잠해 지면, 총선전에 터뜨려서 표를 조금 더 모아 보려고... 그런데, 이제는 잠잠해 질 것 같지도 않아서 별로 터뜨릴 새가 없을듯... 게다가 민주노총 허가가 지금일들을 잠재울 만한 파워도 없고. 결국 이번 정권에서는 힘들 겁니다. --- 음악은 본래 자유로운 것이다. 음악의 자유는 환상에서 나온다. 환상의 구체화가 음악이다. 음악을 수인처럼 철창에 가두어 둔 악보라는 부자유가 음악을 간섭함 으로써 음악은 악보의 노예가 되고 말았다. 그러나 우리의 유일한 자유의 음악 시나위는 자유인에게 맡겨져 있다. 자유인의 환상이야말로 시나위의 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