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i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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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amethyst (네게망치를)
날 짜 (Date): 1995년11월29일(수) 07시08분35초 KST
제 목(Title): 내가 김영삼을 비난햇던 이유..

 시스템이 불안해서 키즈에 들어올수 없어서 이틀만에 들어와 보니,

아주 많은 글이 올라와 잇군요. '무정견, 무소신의 정치인.. 김영삼'

이라는 제글이 이런 분위기를 만들어 버린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내가 그글을 굳이 올린 이유는 이곧 보드 분위기의

반전을 노려서 였읍니다. 반김영삼적인 글을 썼던 어떤 분 (이분은

스스로 국민회의 지지자임을 밝힌분임)에 대해서 욕설과 반말로

대응하고, 또 김대중을 지지하는 글이 하나도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김대중광신도들에게 고함' 이라는 비이성적인 글이 올라오는 것을

보고 그 화살들을 바로 김영삼에게 돌리기 위한 것이엇읍니다.

 나 스스로는 김영삼 김대중을 모두 신뢰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지금 현재 내 입장에서의 주적은 김영삼임을 밝힘니다. (김대중이 아닌)

그는 실질적인 힘을 가지고 있읍니다. 그래서 그는 국민이 원하는

개혁을 추구해나갈 수잇는 장본인 입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그의

개혁은 국민을 기만하기 위한 허울조은 눈가림임을 보여 왔읍니다.

아직도 개인적 친소관계 (예를 들면, 김대중에 대한 지나친 적대감)

에의해 그가 해야할일을 제대로 못하고 잇읍니다. 힘을 가진자가 

그힘을 제대로 행사하지 못하는 것은 비난받아 마땅합니다. 그 힘은

제대로 행사됨을 전제로 국민에게 위임을 받앗기 때문입니다.

또한, 수단과 방법이야 어떻든 결과만 좋으면 된다는 식의 소위,

'한국병'을 몸소 실천해온 김영삼은 결코 지지를 받아서는 

않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우리가 그를 위해서 해줘야 할일은

가지고 잇는 그힘을 가지고 유아기적인 행동을 계속해 나가지 못하도록

지속적으로 손가락질을 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저에게 주신 guest(반3김)님의 글중하나를 지적하겠읍니다.

저의 윗글은 밝혀진 사실에 근거한것입니다. 굳이 불확실한 부분을

따지자면 장택상이 과연 김구 암살의 배후중하나인가인데, 지금 학계를

위시한 대부분의 분위기는 그걸 정설로 받아들이고 잇읍니다.

얼마전 장택상의 유족이 누명을 벗겨달라고 김영삼을 찾아 갔었으나

문전박대를 당한것을 보면 김영삼도 인정하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적하신 김대중의 국졸학력은 그저 '설'에 지나지 않음을

스스로 알고 계시죠? 입증할증거가 전혀 없엇던.

저는 김대중의 목포상고 학적부를 근거한 한겨레 신문의 기사도

본적이 잇는데 말입니다..



망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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