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Ugaphite (우가) 날 짜 (Date): 1995년09월01일(금) 16시14분03초 KDT 제 목(Title): 게스트 kds님의 글입니다...2 [ Guru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kds) 날 짜 (Date): 1995년08월30일(수) 06시25분50초 KDT 제 목(Title): 참아야한다(?) 제목 RE]그 정도는 참아야 한다(?) 오랬만에 참여를 하면서 위 글들을 읽어 보았읍니다. 우선 위 글들를 읽어보면서 느낀점은 사람들이 확실히 대부분 두 그릅으로 나뉘어졌다는 겁니다. 글을 지우는데 반대를 하지만 글이 지워질수도 있다.그정도는 참아야하지 않겠느냐! 라는 발언을 하시는 분과 글이 지워지는 것은 문제가 있다 이것을 용서할수 없다라는 분들로 구분됩니다. 그 두 그릅 중 묘하게 이전의 글들을 읽어보면 글이 지워지는 정도는 참아야한다는 측의 의견을 주시는 분들이 쓰신 글은 guest(게스트) . guest(hot) . pictor( ) 등 대부분(내가 읽은바는 전부 혹시 못읽었을 수도 있으니까.)이 김영삼 지지자 이거나 김대중을 반대하는 내용을 적었던 분들이 더군요. (1000번 부터라도 읽어보시길.) 이건 분명 잘못이 있는 겁니다. 뭐 ployd( )이란분은 <"잘못된 것은 고쳐야 한다"라는 말은 무서운 말이다 과거에 독재자들이 썼던 말이기 때문이다.> 라는 글을 쓰기도 했지만 (너무 우스운 말이라 옮겨 봤읍니다.) 어ザ든 잘못된 부분을 고쳐야 하느냐! 아니면 그냥 그 정도(?)는 참아야 하느냐! 는 질문은 정말 우스운 수준의 질문이 될것입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고치는 것이 당연하겠지요.) 그래서 문제를 파악하자면 아직도 글은 지워지고 있고 현제 우리가 쓴글이 이 정치보드에 남아있게 노력하는 것이 해결점일 것입니다. 모든 분들이 그러시겠지만, 저는 항상 문제 해결에 앞서서 내가 그 문제를 해결할수 있느냐. 과연 그 문제를 해결하는데 어떠한 방법을 가지고서 해결할수 있느냐를 생각하며 , 완전한 해결이 어렵다면 얼마만큼의 "근사치"(공돌이라서) 까지 갈수있느냐?를 생각합니다. 물론 이미 이전의 글에 제 의견을 제시했으므로 또 적을 필요는 없겠고, 여기서 연관성이 있을지 모르지만 언론에서 통계를 내논 게 있는데 바로 20세 - 부터 - 30세 의 정치성향 분석에서 "이 신세대들은 과거에 비교해서 확실히 두개의 집단으로 구분되 는데 약 47.5%의 정치참여그릅과 52.5%의 비정치잠여그릅으로 구분할수 있다. (개인적인 일이 생겨도 선거에 꼭 참여를 하겠 느냐 아니냐로 구분) 이들의 정치성향을 구분하는데 가령 광주항쟁(5.18)을 보는 시각 의 차이가 확연히 구분 된다는 것이다. 만약에 다시 5.18(광주의거)가 일어날 경우에 당신은 어떻게 하겠냐는 질문을 주었을때 정치참여그릅의 89.5%가 당연히 설사 죽더라도 광주에 가서 군부 와 싸우겠다는 대답을 한데 비해서 비정치참여그릅의 35%만이 항쟁에 참여하겠다고 대답했다. (비정치참여그릅) 이는 기존세대(30세-60세)의 50%에도 훨씬 못 미치는 대답을 한것으로 이 신새대 (20세-30세)들의 두 부류가 확연히 구분된다는 말이다." 위 글은 며칠전 중앙일보에서 읽었던 내용을 적어본 것이다. 약간의 %의 오차는 있을지 모르겠지만 ((기억으로 적어서)거의 정확할 것이다.) 나는 이 글을 읽고 충격을 받았었다. 그런데 게시판의 글들을 읽고 갑자기 이 정치성향 분석이 생각나다니. 이 글을 마무리 하면서 역시 사람들은 자신이 당해봐야만이 그 고통을 느낀다라는 점이다. 단순히 이 조그만 키즈에 더구나 아무것도 아닌 정치보드에서 게스트로서의 겨우 두달에 단순히 내 글들이 지워지는게 이렇게 서러운데 내가 출세와 관련되서 차별을 받는다면 어쩔 것인가. 마지막으로 한마디. 누구를 평가 하는데는 역시 그가 올린 모든 글을 읽어본 후에 평가하는 것이 옳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 올린 글 이외의 글도 보고 평가하면 좋겠읍니다만 한계가 있기에 ..... 하지만 최소한 여기 올라온 글은 약 800번부터.거의 읽고 노력했 다는 것을 이해해 주시길 .. ...최소한 김대중의 저서 한권도 안읽고 개인을 비판(비┯)하는 .. 것 이나 욕하는 것보다는 더 양심적이라는 ..... ...나 그른소리 안한것 같은데 역시 지우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