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hilosophyThought ] in KIDS 글 쓴 이(By): cella (오대형) 날 짜 (Date): 2007년 6월 15일 금요일 오후 01시 12분 12초 제 목(Title): Re: 철학의 효용? > 이런 질문 말인가요? 이런 것들은 연구가 많이 되어서 (맹검 실험 포함) 착각 > 혹은 플라시보라고 판명된 지 오래입니다. 여기서 판명이란 beyond any > reasonable doubt입니다. 아무도 이런 종류의 일이 물질 세계 이상의 무언가를 > 이유로 가진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여기서 '아무도'라는 것은 단 > 한명도란 뜻은 아닙니다. '몇 사람에 한 명이 수 십년에 한 번 경험하는 빈도'로 나타나는 현상을 어떻게 연구했는지 소개해 주시죠. > Self나 consciousness 문제는 아직 확인됐다고 할 만큼 동의가 이루어지지 > 않았습니다. 물질적인 방법으로 동작한다고 하는 쪽은 증거를 계속 제시하고 > 있지만 비물질적이라고 하는 쪽은 별다른 증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self를 자연과학이 관측했다는 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