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hilosophyThought ] in KIDS 글 쓴 이(By): cella (오대형) 날 짜 (Date): 2002년 10월 8일 화요일 오후 11시 52분 54초 제 목(Title): Re: 계속되는 말바꾸기 darkman: cella님의 문헌에 대한 제한이 계속 바뀐거야 익히 알려진바이나 점점 할말이 없어지자 자기가 주장하던 것을 자꾸 바꿔버리고 있스빈다. 중요하다를 바꿔야"한다면"을 이용해 바꿔야 하는 상황이 중요한가 아닌가를 결정한다고 해놓고 이젠 안바꿔도 된답니따. 그러니까 바꾸는것과 중요하다는 무관해져 버리고 중요하다는 것의 정의자체가 날아가 버린거죠. 이렇게 말바꾼 이유는 집단의 상식과 이성이 법전보다 옳지 못한 경우가 있다는걸 인정할 수 밖에 없으니 상식을 바꿔야 되는데 그걸 인정해버리면 앞의 상식과 이성이 덜 중요한게 되버리리게 되니 사면초과에 처했기 때문에 갑자기 안바꿔도 된다~ 로 나오는거죠:) cella: 그건 님이 두 가지가 다를 때 꼭 바꿔야 하는가를 물어보니까 원론적인 대답을 한 거죠. 꼭 뭐든지 자신에게 유리하게 해석을 하신다니까. 그 두가지가 어떤 개별 문헌과 관련집단의 '이성과 상식'인 경우에는 두 가지가 일치해야 한다고 얘기했었지 않습니까? 예전에 한 얘긴데. 이런 건 꼭 까먹으시더라고요. 그리고 '상식'은 '이성과 상식'과 달리 법과 따로 갈 수 있다는 게 이해가 안 되세요? 그러면 왜 법상식과 법전이 다른 경우가 있다는 예를 들었던 겁니까? 자가당착이지 않습니까? darkman: 사실에 속한 문헌도 마찬가지입니다. 첨에는 사실을 참이라 정의하고 갈릴레이 문헌은 지구가 태양을 돈다 정도의 수준에서 사실이므로 사실에 속한 문헌이라고 하더니 이젠 사실에 속하는 문헌은 참일수도 있고 거짓 일수도 있다고 말을 바꿉니다. 논리가 막히면 계속 정의를 바꿔가고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말을 바꿀거면 뭐하러 논쟁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틀暉構� 신사답게 | 병募� 걸 인정하세요. 그게 피차 또 다른사람들을 위해 좋습니다. cella: 그건 그 무렵에 '문헌적 근거'에 대한 얘기를 해 오고 있었으니까 굳이 '사실'에 속하는 문헌 중 거짓인 것은 얘기할 필요가 없는 상황이었죠. 그리고 '주장'에 속하는 문헌과 '사실'에 속하는 문헌으로 나눈다고 했고, '주장'에 대한 정의는 그대로 유지가 됐으니까 이해가 된 줄 알았던 거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