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hilosophyThought ] in KIDS 글 쓴 이(By): darkman (밤이슬) 날 짜 (Date): 2002년 10월 8일 화요일 오후 08시 16분 34초 제 목(Title): Re: 다시 정리 시간을 줄이기 위해 다시 저의 정의들과 주장을 살펴보겠습니다. '중요하다'는 것은 갑과 을의 '주장'이 서로 다른 얘기를 하는 상태가 지속될 때 갑을 을에 맞게 고쳐야 한다면 을이 더 '중요하다'는 의미입니다. ] 또 속이시는데 님은 줄곧 고쳐야한다면(의무) 하다가 이젠 고쳐도되고 안고쳐도 되고로 말을 이미 바꿨습니다. "위에서 '고쳐야 한다면'이라고 하니까, 모든 경우에 고쳐야 한다는 얘기는 아니라고 할 수 있겠고," ] 이렇게요. 즉 고쳐야 한다는것과 중요하다는 상관없게 되버렸습니다. '주장'에 속하는 문헌은 그 문헌에 관련된 집단의 '이성과 상식'이 인정하면 유지되고 그렇지 않으면 개정되는 겁니다. ] 유서,일기, 토론글, 논설(이모두가 관련자들을 만들수 있스빈다.) 어느거 하나 집단이 인정안한다고 개정되지 않습니다. 증명끝. 님은 분명 이거 반론도 못하면서 담글에서 제가 반박못했다고 할거죠? (A) '주장'에 속하는 하나의 개별 문헌보다 그 문헌과 관련된 집단의 '이성과 상식'이 더 중요하다. 예를 들어 "갑은 을의 성질을 갖는다"는 주장과 "을의 성질을 갖는 것이 갑" 이라는 정의가 있으면 이것은 동어반복으로서 이 주장 자체에 대해서는 반론을 하기가 아주 어렵습니다. 위의 '주장'에 대한 정의와 주장 (A)는 완전히는 아니지만 반쯤은 이런 동어반복을 이용해서 정의가 돼 있습니다. 그러므로 다음의 4 가지 대응법 중에서 darkman 님이 4 번을 사용하지 못하는 게 이해가 가기도 합니다. ] 동어반복으로 정의한것은 님이 좋아할 일이 아니라 순환논법이라는 오류입니다. 자기가 잘못했다고 자백하고서 좋아하시다니:) 그리고 이미 국민의 법률상식이 법전보다 덜 중요한 즉 옳지 않아서 바꿔야 되는 상황이 있음을 님도 인정했습니다. 님이 그걸 빠져나가려고 안바꿔도 된다고 발뻄중이지만. darkman 님이 취할 대응법: 1. 그런 의미인지 몰랐다. 동의한다. 2. 중요하다, 주장, 문헌, 등등의 정의가 말이 안된다고 한다. 3. (A) 를 반론하기 좋게 오해하고, 그 오해한 것에 대해 반론한다. 4. 진짜 (A) 에 대해 반론한다. 따라서 지금까지 2, 3을 섞어서 사용해 오셨는데, 그 중 2 번은 나름대로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겠죠. 하지만 이제 3 번은 그만 쓰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제가 충분히 질문을 받아줬고, 이제 한 얘기 또 하는 양상이 되고 있으니까 시간이 아깝습니다. ] 쯧쯧. 제가 할 소리네요. 이미 A가 엉터리라는건 보였죠. 글 몇줄로 부인되는 걸 무슨 대단한 증명이라도 하는듯 착각하니 웃깁니다. 한마디로. 예를 들어 님도 이젠 국민들의 이성과 상식이 법전에 비해 덜 옳은 경우가 있음을 인정했고 그러면 상식을 당연히 바꿔야되는데 할말이 없으니 상식은 "안바꿔도된다", "강제할수 없다" 이런식으로 궁색하게 빠져나가볼려고 애쓰는중이죠. 양심이 있어야죠 사람이. 쯧쯧쯧. (100%) CTRL-L/다시보기 h/도움말 q/끝내기 R/답장하기 n/다음글 p/이전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