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ilosophyThou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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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ilosophyThought ] in KIDS
글 쓴 이(By): mkjung (골빈돼지 )
날 짜 (Date): 2000년 3월  3일 금요일 오후 07시 15분 39초
제 목(Title): Re: 떠나기에 머물 수 있는 것


지금은 헤어져도 나는 영원히 네 곁에 있는거야…
운운하는 알쏭달송한 말.
이제는 너무 많이 써먹어서 그 의미가 많이 바래있긴 하지만
노자의 이 구절과 바로 상통하는 의미이다.
마리아는 그 당시에 로베르토의 그 말이 이해돼지는 않았겠지만,
세월이 지나면서 그 말이 옳았음을 깨달아 갔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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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불쌍해보이네요. 직접 사랑해보고, 깨닮으셔야지, 
영화를 보고 간접경험(?)을해서 '사랑'을 과연 논할수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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