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ilosophyThou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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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ilosophyThought ] in KIDS
글 쓴 이(By): mkjung (착한돼지 )
날 짜 (Date): 2000년 2월 21일 월요일 오후 08시 18분 09초
제 목(Title): 공자와 예수의 같은점 



 따라서, 공자를 섬긴 후대의 유학자들이 종교적인 신의
 개념으로 공자를 섬겼다면 그것은 공자의 사상을 완전히
 꺼꾸로 이해한 것입니다.
 실제로 공자를 그렇게 본 유학자들도 별로 없는 것 같고...

 사실, 제사와 같은 조상 숭배는 유교의 독특한 특징이라기
 보다는 동북 아시아 민족들의 공통적인 문화 현상으로 보는
 것이 더 적당하지 않을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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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에대한 개념이 제대로 정립이 안된듯한 인상이군요. ^^
공자가 무어라고 발직한 발언을 했던 그건 2000년전의 일입니다.
그리고 그후 공자의 제사를 지낸다 조상제사를 지낸다, 귀신이 어쩐다 
규율과 습관과 형식이 생기게됩니다. 바로 종교의 의식과 룰이 생긴셈이지요.
종교에는 '신의 존재'를 믿지 않는 다양한 종교가 존재합니다. 조상숭배의
그 근원은 원시 샤마니즘입니다. 공자라는 인간도 그런 관습을 정당화한
도구에 불과하지요. 

한가지 질문하겠습니다. 유교가 정말 종교가 아니라면 왜 하필 '유학'이라고만
안쓰고 '유교'라고 했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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