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hilosophyThought ] in KIDS 글 쓴 이(By): limelite (깜찍이중독) 날 짜 (Date): 1999년 12월 20일 월요일 오전 01시 36분 35초 제 목(Title): Re: 지능이 뭘까요? 저도 전에 TV에서 동물학자가 앵무새를 훈련시켜서 명령한 색의 블럭을 집어오게 한다거나, 아마도 간단한 덧셈도 했던 것 같고, 먹이를 먹고 싶다거나 하는 간단한 의사표현도 하는 것을 보고 신기해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고 보면, 새와 같은 동물들에게도 후천적인 학습에 의해 얻어지는 인지능력 (지능이 라는 용어는 잠시 사용 않도록 합니다)이 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할 것 같습니다. 그들이 먹이를 식별하고 잡는 방법, 집을 찾아오고 하는 행동들에는 선천적으로 얻은 것이라고 보기에는 훨씬 특수하고 구체적인 정보의 습득과 이용 능력이 결부되어 있는 것으로 보이거든요. 적고 보니 어째 너무 당연한 말 같기도 한데요. 인간이 가지고 있는 고도화된 지적 능력도 저급한 동물들의 지적능력의 연장선에서 파악하는 것이 타당할 것 같고요. > 보통 인공지능 연구하는 사람들 중에 문어를 연구하는 사람들 > 있던데 그들은 문어에게는 사물을 관찰하고 문제해결 방법을 > 찾아낸다는 의미에서 진짜로 지능이라고 할 만한 것이 있다고 > 하더군요. > > 인간에게는 그런 의미에서의 지능이 있는지 매우 의심스럽지만... 구체적으로 문어에게 어떤 특별한 능력이 있다는 것인지... 어떻게 중독됐니? 몽라 우어낙 숭시가네 일이라성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