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hilosophyThought ] in KIDS 글 쓴 이(By): Monde (김 형 도) 날 짜 (Date): 1999년 7월 21일 수요일 오전 01시 41분 13초 제 목(Title): Re: 기에 대해서... 심심하니 한마디 더... 요번에 포항 가서 실험하다 후배하고 농담따먹기 하는데 가위 눌려 본 적이 없단다. 나도 가위눌리는 게 먼지 모르다가 (소설책엔 자꾸 나오는데 그게 먼지 얘길 자세히 해야지...) 알고보니 잠자다가 깬 거는 같은데, 의식은 멀쩡하고 몸이 안 움직이는 거다. 그럼 이거 사람 졸라 미쳐 버린다. 머, 한두번 겪어 봤어야지... 게다가 난 줏어 들은 것도 있어서 이런 상태에서 의식적으로 좀 노력하면 유체이탈이 된다고 하더라. 그래서 해 볼까 하다가 머리에서 먼가 반쯤 나가는 분위기가 되는 거 같아서 졸라 겁나서 포기했다. 머 이 정도는 겪어보고 긴지 먼지 ("기", "머"???) 얘기 좀 하도록 하자. 좀 더 진도가 나가면 귀신 본 얘기도 하자. 흐히히히히히.... 과학? 별거 아니다 난 봤는데 니는 못보면 병신 되는 게 과학이다. 덧붙이면 과학적인 X-선 사진 졸라 봐바야 전공 아니면 모른다. 근데 멀 보고 멀 믿는단 소리??? 그냥 이론이 없으니까 거짓말이라고 하는 거 말고... 현상은 있다. 그러나 이론은 없다. 따라서 과학이 아니다. 그것 말곤 없다. 물론, 사기치는 것도 있다. 현상을... 그러나, 아닌 것도 있다. "머, 그냥 본 적도 없는 사람이 그런 건 없다고 사기는 치지 말자. 경험한 누군가에게는 그게 중요할 수도 있다." <-- 오늘의 주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