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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ilosophyThought ] in KIDS
글 쓴 이(By): chopin (**쇼팽**)
날 짜 (Date): 1999년 3월 23일 화요일 오전 12시 22분 45초
제 목(Title): [계층구조론]단순무식과격한 뇌 - 부연설명

계층구조론이나 생물성장등등 제 생각에는 상당히 새롭고 재미있는 
(반대론자분들에게는 죄송 ^^) 내용을 많이 올렸는데도 불구고 다들 별로 관심이 
없으신거 같아서 대충 정리된거 올리고 글쓰는 거는 그만 마칠려고 했는데 이번에
쓴 뇌에 대한 글들에는 관심 많은 분들이 많은거 같군요. O.O
역시 뇌라는 것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사이긴 하군요. 계층구조고 뭐고 차라리 
뇌이야기나 더 해볼까요?

....흠... 그래도 계획했던 것들을 마져 해야되기 때문에
뇌이야기는 가능하면 간단히 마치겠습니다. 인공지능분야에 대한 리뷰까지 
마치면 제 이야기는 종결됩니다.

우선 뇌에 대해 제가 쓴 글의 설명이나 의도를 명확히 하기 위해서 부연설명을 
간단히 하겠습니다. 길어지면 안되는데.. ^^

1. 점을 인식하는 뉴런.

역시 날카로운 지적이 빠지지 않는 군요. 직선인식을 위해서는 직선을 구성하는
점들에 대한 인식장치가 필요합니다. 이부분을 제가 슬쩍 넘어갔는데 의문을
제기하는 분이 있으니 간단히 설명하겠습니다. 

시계의 특정위치에서 켜지고 꺼지는 작은 빛의 점에 대해서만 활발히 반응하는
뉴런을 점의 수용체라하고 그 수용역역을 receptive field라 부릅니다. 
이 수용영역은 가운데 빛이 들어오고 주위에 빛이 없어야만 해당 뉴런이 주기적인
발화를 시작합니다. 물론 그 반대로 가운데는 빛이 없고 주위에만 빛이 있는 
경우에만 발화하는 뉴런 종류도 있습니다. 이 뉴런의 특성은 놀랍게도 on/off
로직을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즉, 완전한 digital이 아니라는 이야기 입니다. 
이 뉴런들은 출력으로 얼마나 수용체의 모양과 완벽히 들어맞나를 혹은 그 
반대인가를 주기적인 주파수를 발사함으로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물론 
현재까지는 3가지 정보(-1, 0, 1)만을 전달한다고 생각하고 있으나 앞으로 
이러한 구조들이 뇌내에서 많이 밝혀 지는 경우 뇌의 뉴런이 digital논리를 
사용한다는 기본 전제를 폐기해야 되는 상황이 올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주파수 정보를 쓰게 되면 아날로그 회로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직선을 인식하는 수용체는 이러한 점의 수용체들을 출력을 입력으로 받는 
형태로 "And" 혹은 "OR" 논리에 의해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되어 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입출력은 계층적으로 이뤄지는 데 점->직선->삼각형, 사각형->얼굴
이렇나 식으로 뉴런의 각 층들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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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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