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hilosophyThought ] in KIDS 글 쓴 이(By): jesusk (지성소) 날 짜 (Date): 1998년 8월 6일 목요일 오후 10시 22분 05초 제 목(Title): 최성욱님께. 몇가지 묻고 싶은 것이 있는데 답해 주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나름대로 쉐퍼가 철학자라는 것을 인정합니다. 성경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니 독창적이지는 않음은 맞습니다. 하지만 전문적, 학문적인 철학자가 아니라는 것은 어떤 의미에서 인지요? "그 스스로도 인정하듯이 일개 대중적 전도자이고" 라고 말씀해 주셨는데, 제가 이것을 어디서 찾아 볼 수 있을까요. 자신이 전문적 철학자는 아니라 단지 나는 일개 대중적 전도자라고 말한 부분이 있는지요. 아니면 자신의 전도자로서의 입장을 강조하기 위해 사용한 말인지요. 제가 쉐퍼의 말로 "대답" 한 것은 앞에서도 말했듯이 그의 사상을 말하기 위함입니다. 될수 있으면 제가 끼어들지 않기 위함이었지요. 왜냐면 줄곳 쉐퍼가 "실재와 일치함을 설명하고 있다" 라고 말했으며, 쉐퍼의 사상을 소개하기로 한 이상, 그 용어들 또한 쉐퍼의 말로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쉐퍼가 설명하려는 것을 쉐퍼의 용어 그대로 표현하려고 했던 저의 의도였을 뿐입니다. 굳이 책에서 한 부분을 때어 낸 것도 말입니다. 그리고 사르트르에 대한 것은 쉐퍼가 말한 바가 옳다고 저는 생각했기 때문이며, 쉐퍼의 책에 쓰여져 있는 부분은 쉐퍼가 사르트르의 책들을 충분히 읽고 연구한 바 대로 써 놓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쉐퍼의 책에서 내가 인정하는 바, 그것을 인용했던 것 뿐입니다. 학문적인 글이 아니었기에 신중을 기하지는 않았습니다. 좀 더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 " 길르앗에는 유향이 있지 아니한가 치료자가 있지 아니한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