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ilosophyThou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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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ilosophyThought ] in KIDS
글 쓴 이(By): jesusk (지성소)
날 짜 (Date): 1998년 7월 31일 금요일 오후 12시 21분 41초
제 목(Title): 우리는 어떻게 아는가? 



우리는 어떻게 아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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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리와 거짓이 존재하는가? 옳고 그름이 존재하는가? 절대적으로 참되며 옳은 
무언가가 존재하는가? 그렇지 않다면 개인적인 견해와 선호의 문제처럼 모든 것이 
상대적인가? 아마도 다음과 같은 단순한 예증이 우리가 그러한 문제들에 답변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내가 백 명의 사람들이 있는 방에서 거대한 은화를 높이 들고 서 있다고 가정해 
보자. 게다가 그들이 투표를 했는데 60퍼센트의 사람들은 동전이 액체라고 
투표했고 39퍼센트가 기체라고 투표했다고 가정해 보자. 두 집단들의 대답이 
상반되기 때문에 둘 다 옳을 수는 없다. 그러나 우리는 두 그룹들이 잘못일 수 
있다는 것을 예증으로 부터 쉽게 알 수 있다. 다른 1퍼센트의 사람들이 동전을 
고체라고 믿고 우리는 모든 가능성들을 철저히 살펴보았다고 가정해 보자.
  우리는 오직 한  관점만이 옳을 수 있고, 다른 두 부류는 반드시 틀리다는 것을 
안다. 동전이 고체, 액체, 기체인가의 여부는 개인의 견해차의 문제가 아니다. 
이러한 실제적인 예증에서 우리는 어떤 것들이 절대적으로 옳고 어떤 것들이 
절대적으로 잘못되었다는 것을 안다. 그러나 우리가 참석한 사람들의 견해에 
근거하여 과반수 투표 방식을 택한다면 우리는 여전히 잘못될 것이다. 그룹의 
60퍼센트가 액체라고 믿는다 하더라도 동전은 고체의 물리적 특성을 지닌다.
 
  그러면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우리가 이러한 상황에서 행해야 하는 것은 
과학의 몇 가지 발견들을 연구하는 것이다. 아마도 백과사전에서 액체, 기체, 
고체에 대해서 읽고 은화가 위의 견해들 중에서 어떤 특성을 지니는지를 살펴보기 
위해서 실험해 볼 수 있다.

  우리가 그 동전이 참으로 고체라는 것을 발견했을 때 그룹의 다른 99퍼센트가 
그것이 어떻다고 말한 것은 문제가 안된다. 따라서 우리는 그룹의 다른 99퍼센트의 
사람들에게 우리가 동전을 고체라고 부르는 것이 옳다는 것을 확신시켜야 한다. 
사실상 그것은 진리의 문제이기 때문에, 동전이 고체라는 것을 다른 입장의 
사람들에게 확신시켜야 하는 것은 당연한 우리의 의무이다. 이때 전체 집단이 함께 
연구를 하고 있거나 우리가 그 물체의 전체적 연구를 하면서 그룹을 이끌 수 
있다면 더욱 쉽겠지만 대다수는 더 자세한 연구에 대해서 개방적이지 않다. 아마도 
일부는 교만해서 자신들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것이고, 일부 
사람들은 적어도 이론상 모든 것이 상대적이며 어떤 것에 대해서 절대적인 진리나 
옳은 것은 없다고 믿고자 할 것이다.

  실제적으로 우리는 누구나 액체, 기체, 고체 사이의 차이에 대해서 그 차이를 
인식하지 않는다면 적절하게 먹고 마실 수 없다.
  또한 우리가 이러한 예증에서 발견한 원리들은 종교나 윤리, 철학에도 적용된다. 
방 안에 있는 사람들 중 60퍼센트가 힌두교를 믿고 39퍼센트가 이슬람교라고 하자. 
그들의 사상이 정반대이기에 모두가 옳을 수 없지만 모두가 잘못일 수는 있다. 
우리는 그들의 신관(神觀)이 실재의 핵심에서부터 근본적으로 다르기 때문에 
양자가 모두 옳을 수는 없다는 것을 안다. 물론 다른 종교들의 영역에서 선택권은 
셋 이상으로 더욱 상당히 다양하지만, 어떤 것이 옳고 어떤 것이 틀린 것인가를 
발견하는 데 있어서의 원칙들은 동일하다.

  여러 가지 선택 가운데서 한 종교는 다른 종교들보다 "실재"에 더욱 가깝다. 
어떤 것이 참된 것인가를 발견하려면 우리는 아마 훌륭한 백과 사전을 사용하여 
다양한 종교들의 경전들을 읽어 보고 그것을 우리가 알고 있는 세계관과 비교해 
봐야 할 것이다. 또한 신에게 우리가 적절한 방법으로  그것을 발견하게 해달라고 
기도하며 다른 종교들을 연구할 수 있다. 서로 상반되는 다른 종교들에서 특별히 
존재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관점들을 발견할 때 우리는 그러한 종교 모두가 옳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된다. 게다가 몇몇 종교들은 실재와는 거리가 멀다. 우리가 참된 
종교를 발견했다면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그 신과 접촉하는 삶을 살도록 도와야 
한다. 신이 우리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는 것은 진리, 
사랑, 그리고 "정직"의 문제이다.

  쉐퍼 박사는 무엇이 진실인가를 아는 방법과 우리가 기독교의 진실 여부를 아는 
방법의 문제에 상식적인 접근 방법을 사용하였다.은화에 대한 예화처럼 그는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신앙은 실재에 대해 진실된 것이어야 한다" 고 주장했다. 
기독교가 실재성에 있어서 진실되기 때문에 우리는 기독교를 믿어야 한다.
  우리가 참된 기독교 신앙에 가까울수록 우리는 실재에 더 가깝고, 우리가 참된 
기독교 신앙에서 멀어질수록 실재로부터 멀어진다. 
  쉐퍼 박사는 우리가 성경을 알고 우리의 상식을 사용하여 세상을 정확하게 
살펴본다면, 성경의 가르침이 진실되다는 결론을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물론 
우리의 세계관이 부정확하다면, 우리는 대부분의 기독교의 가르침을 이해하기 전에 
정확한 세계관에 도달해야 한다. 게다가 성경대로 기독교의 가르침과 삶을 
이해하는 것은 우리에게 주위의 세상에 대한 참되고 상식적인 이해, 전 생에에  
대한 옳바른 사고 방식을 발전시키는 데 도움을 줄 것이며 이러한 올바른 사고 
방식은 우리의 기독교적 신앙과 삶의 방식을 강화시킨다.
 
  쉐퍼 박사가 하나님과 기독교에 대해서 가르치는 방법의 장점 중 하나는 항상 
일정한 개념들에 대해서 긍정적인 면들과 부정적인 면들을 보여 주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그가 하나님이 인격적이라고 말했다면, 그는 그것이 긍정적인 면에서 
무엇을 의미하는가를 이야기하였고 그후에 또한 하나님이 인격적이라는 것이 
의미하지 않는 바를 제시하였다. 그는 하나님이 인격적이라는 개념과 마찬가지로 
비인격적이라는 사고의 결과도 보여 주었다. 그는 우리가 참으로 이해하려고 
한다면 한 개념을 바라볼 때의 옳고 그른 방식 모두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믿었다.

  그의 가르침 가운데 또 다른 장점은 여러 사상들을 항상 최소한도의 상식적 공통 
분모로 축소하려고 노력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그는 힌두교, 불교, 범신론이 
그들의 기초적인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보여 줄 수 있었다. 그때 그는 
성경이 하나님은 인격적이시고 무한하시며 무에서 세상을 창조하셨다는 의미에서 
세상과 구별된다는 것을 제시하였다.[1] 그는  성경의 하나님이 범신론자들의 신과 
어떻게 다르며 두 관점들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모두 옳을 수는 없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세 번째로 쉐퍼는 "하나님은 존재하지 않으며 세상은 우연히 생겨났다"( 즉, 
창조주란 존재하지 않으며, 세상은 단지 시간, 물질, 에너지, 그리고 우연에 
의해서 생겨난 것이다)라는 식의 이해에 대해서도 거론해 본다. 또한 네 번째로 
그는 "모든 것은 무에서 시작 되었다 그것은 아무도 생각해낼 수 없었고, 그 
누구도 고안해낼 수 없는 일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이러한 대안들을 살펴봄으로써 세상과 실재와 우리가 이 세상에서 
일상사를 살아가는 방식과 비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우리는 다른 
종교인들이 다양한 질문들에 대해 어떻게 대답하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그리고 
기독교가 실존하는 실재성에 충실하다는 것을 발견한 사람들은 
기독교 신앙을 진실된 것으로 받아 들여야 한다.

  성경의 가르침과는 별도로, 우리가 어떤 것이 진실되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방법은 없다. 동양적 사고에 따르면, 우리가 우리 주위에서 보는 모든 것은 환상일 
뿐이다. 즉 유일한 실재가 존재하기 때문에 이러한 물질 세계는 환상이며, 그러한 
실재는 비인격적이며 범신론적 신이다. 뿐만 아니라 우리도 단지 허상이며, 
우리에게 세상과 우리의 자아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실재를 부인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실재는 우리에게 세상은 환상이 아니라고 말한다." 우리가 동양 
철학이나 힌두교나 불교와 같은 동양 종교들을 선호해서 이러한 증거를 
부인한다면, 마지막에 우리는 사실상 어떤 것이 진실되다는 것을 알 수 없다. 다시 
말해 힌두교인, 불교인 혹은 범신론자 가 된다는 것은 합당한 근거가 되지 못한다.

  동일한 문제는 "세상이 단순히 우연하게 발생하였으며 모든 것이 시간, 에너지, 
그리고 우연의 조합이기 때문에 여기에서는 모든 것이 단순히 존재한다" 는 
비성경적 관점에서도 발생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우연이란 일종의 창조자로서 
여겨진다. 즉 우연은 어느 정도를 창조하는 무언가가 된다. 그렇다면 그것은 
존재하는 만물에 대한 관점에서, 일종의 방향, 목적, 결과를 지닌 창조의 행위를 
암시할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볼 때 창조는 우연히 시작되었다기보다는 
인격적으로 시작되었다는 결론이 더욱 적절하다.모든 것이 우연히 창조되었다고 
믿는 것은 합리적이지 못하다. 물론 이것은 지나친 단순화이지만 그것은 우연에 
의한 창조의 개념을 부조리로 축소하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실재에서 모든 것이 우연에 의해서 발생한다고 믿는 사람은 결국 결과는 원인에 
의해서 설명될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이런 관점에서 나는 자아와는 
상관없이 나의 시신경에 영향을 주는 대상이 존재한다는 근거로 여하한의 시각 
현상을 설명할 수 없다. 모든 것이 단순히 우연에 의한 것이라면 내가 듣는 모든 
것을 신뢰할 수 없다. 이러한 관점에서는 목적, 방향 그리고 참된 원인과 결과가 
태초로부터 부재하기 때문에, 이러한 관점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실재에서 무엇이 
참되고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혹은 잘못된 것에서 옳은 거을 분별하는 어떠한 것도 
사실상 알 수 없다. 그들은 어둠 속에서 맹목적인 도약을 하고 있다. 그것은 모든 
것이 우연에 의해서 창조되었다고 ㅁ라하는 비합리적인 신앙고백인 것이다.

  세상에서 우연히 발생하는 것이 있는가? 우연히 발생한다는 것은 우리가 원인을 
모른다는 의미일 뿐이다. 몇몇 사람들이 모든 것은 우연에 의해서 형성된 시간, 
에너지 그리고 물질로부터 유래된다고 말하는 것은 단지 자신들이 실재의 원인을 
알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게다가 그는 시간, 에너지 혹은 물질의 기원을 알지 
못한다. 우리가 위에서 살펴보았듯이, 한 사람이 이러한 신념에 "일관적" 이라면, 
그는 아무것도 알 수 없으며 이론상 그는 불을 켜거나 차를 몰거나 샌드위치를 
만들거나 이웃과 이야기할 수 없다. 즉 그는 불이 켜질 것과 자동차의 시동이 걸릴 
것과 샌드위치가 몸에 영양을 공급한다는 것과 자신의 이웃이 참으로 존재하며 
그들이 이해할 수 있게 이야기할 수 있다는 것을 신뢰할 수 없다.
  우연에 근거하여 세상을 설명하려고 노력하는 무신론자는 그런 근거하에서 
실제적으로 매일의 삶을 살 수는 없다. 힌두교도나 불교도는 궁극적인 실재, 즉 
실재의 핵심이 비인격적 무의식이라는 근본적인 관점을 일관되게 믿으면서 살 수 
없다. 이러한 이유로 힌두교도는 수백만의 유한한 인격적 신들을 소유하며 
불교도들은 다른 형태의 유한한 인격적 부처들을 지닌다. 오직 하나님과 실재에 
대한 성경적 가르침만이 "실재에 대해서 일관"되기 때문에 기독교인은 그런 
근거에서 일관적으로 살아야 한다. 
  기독교인은 하나님이 지적이시고 의도적이시며 무한하시고 인격적이시기 때문에 
그분이 이성과 목적을 가지고 의도적으로 세상을 창조하셨다는 근거하에서만 
살아간다. 그리고 우리가 세상의 만물들을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모든 것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다는 것을 전제할 때 우리는 
모든 것이 진실되거나 실재에 부합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가 실재와 만물이 존재한다는 것을 설명하기 위한 서너 개의 선택들을 
살펴볼 때, 우리는 성경과 기독교 신앙이 참되고 옳은 것이라는 것을 사람들에게 
확신시킬 수 있어야 한다. 그렇다면 반대되는 신념들은 잘못된 것이고 그르다는 
것이다. 물론 이 책에서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이 존재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는가와 혹은 성경과 기독교의 진리에 대한 쉐퍼 박사의 논증을 모두 심오하게 
설명할 수는 없다. 하지만 이러한 개념들은 당신이 그의 책들을 더욱 자세히 
연구할 때 도움을 줄 것이다. [2]


                                                                   - L.G 
파커스트 


[1]. 프란시스 쉐퍼 총서의 제 2권 "진리인 성경에 대한 기독교인의 관점" 의 
'창세기의 시공간성' 의 제 1과를      특별히 살펴보라.
 
[2]. 프란시스 쉐퍼 총서의 제 1권 "기독교 철학과 문화관" 의 '존재하시는 
하나님', '이성에서의 도피',
   '거기 계시며 말씀하시는 하나님', '자유와 존엄에로의 복귀' 를 특별히 
살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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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르앗에는 유향이 있지 아니한가 
   치료자가 있지 아니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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