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ilosophyThou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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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ilosophyThought ] in KIDS
글 쓴 이(By): magdo ( 막 도 )
날 짜 (Date): 1998년03월17일(화) 02시49분55초 ROK
제 목(Title): 그냥 소고


역학계를 보는 기본은 F=ma 즉 질량 m인 입자는 F라는 힘을 받았을때
F의 방향으로 a라는 가속도를 가지게 된다는 유명한 뉴톤의 방정식이다.

허나 이 관계 또는 이 관점을 원자 단위까지 끌고 내려가는 것은 문제가 
있다. 첫째 양자역학적으로 하이젠베르그가 말하는 것처럼 불확정성 원리
에 의해 고전역학적인 위치와 운동량이 적용되지 않는다.

둘째 동일한 수많은 다입자계에선 각 입자의 정확한 운동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통계적인 성질이 중요하게 된다. 기실 원자에 대해 어떤 모양을 상
상하던, 원자끼리의 상호작용을 어떻게 잡든 거의 무한에 가까운 입자간
의 상호 작용이 들어가버리면 거의 비슷한 통계적 특징을 나타내게 되는 
것이다. 소위 볼쯔만 팩터라 불리는 exp(-energy/temperature)가 그것을
나타낸다.

우리 인간이 인식하는 자연의 애매한 범위에서 온 오해적인 개념인 F=ma
의 관계를 가지고 미소영역과 거대영역에 걸쳐 모든 것을 설명하려는 기준
방정식으로 잡는 것은 근대 오류이다. 현재 과학의 선진 분야에서 새로운
개념을 쓴다 하더라도 이것이 하나의 통일적인 근본개념으로 모든 분야의
과학자들에게서 찬성을 받은 것은 없어보인다. 

이제 근대성을 넘어 새로운 세기로 넘어가려면 뭔가 근본적인 개념이 새로이
설정되어 과학을 하는 모든 이에게 그 주춧돌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이제 
뉴튼 방정식으로 시작하는 물리교과서는 새롭게 재구성되어야 하지 않을까?






                                

                 ////그들이 본 그곳은.....   그래서 그들은 지구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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