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hilosophyThought ] in KIDS 글 쓴 이(By): thief (of heart) 날 짜 (Date): 1998년02월17일(화) 09시23분38초 ROK 제 목(Title): 모든 것을 아는것은 가능한가? 전제: 세상은 결정론적 법칙으로 기술할 수 있다. 한 과학자가 전제의 해를 구할 수 있는 기계를 발명하였다. 기계를 돌려 보니 자신이 그때에 기계를 만들고 해를 구한다는 것또한 해에 포함되어 있었다. 당연히. 기계는 한 시간 후에 자신이 의자에 앉아 있는 것을 보이고 있었다. 과연 그는 의자에서 일어나서 미래를 바꿀 수 있을까. 없을까. 모든 것을 까발릴수 있는 결정적인 해를 인지할 수 있을까? 해를 알게되는 행위와 그로인한 반응까지 포함된 해는 그 자체로 닫혀진(?) 특별한 형태를 가져야 할 듯 한데. 그것은 어떤 모양일까? 모든 것에 대한 결정론적 기술에 있어서 해의 존재 혹은 그 인지 가능성은 구조적 불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지는 않을까? 어제도 술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한 것으로 보아 미래는 결정되어 있는 듯하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