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hilosophyThought ] in KIDS 글 쓴 이(By): thief (of heart) 날 짜 (Date): 1998년02월09일(월) 09시22분02초 ROK 제 목(Title): 나는 둘다 열어볼라는데. 두가지 경우로 생각할 수 있겠다. 1. 내 생각을 모두 예측할 수 있는 초월적 컴퓨터를 상정하면. 어찌하든 다 팔자고 내가 고칠 수 있는것이 아니다. 고로 내가 생각하기에 가장 유리한 쪽으로 열심히 살면된다. 2, 외계인 말이 뻥일 경우. 두가지 경우 모두에서 공통점은 이미 넣은 돈은 바꿀 수 없다는 것 고로 둘다 열어 봐도 된다. 결정론과 자유의지가 배타적 문제로 골치거리가 되는 것은 결정된 미래를 알 수 있고 미래를 아는 행위가 현실의 행동 결정에 영향을 줄 수 있어야 하는데. 어쩐지 무한 루프의 기미가. (가위 바위 보의 딜레마. 난 가위 낼거야 말하고 나서 그럼 재가 바위 내겠지? 아니야 내가 그렇게 생각할 걸 알고 가위를 낼거야...) 어쨋건 모든것이 결정되어 있다는 생각(1)이 흥미롭게도 오히려 행동 결정을 더욱 "자유"롭게도 할 수 있지 않을까. 칼뱅이가 교회로 부터 자본을 자유롭게 하기위해 이미 써먹은 거 아닌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