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ilosophyThou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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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ilosophyThought ] in KIDS
글 쓴 이(By): Cloud (팔불출)
날 짜 (Date): 1998년01월12일(월) 16시31분35초 ROK
제 목(Title): Re: 무신적론 실존주의


우선, 제 생각엔.'선' 이란 개념은 독립적인 개념이라고 봅니다. 
아니, '절대선' 이란것이 독립적인 개념이란 말이죠. 시.공간의 구속 없이 통용될 
수있는 선이란건 제 생각엔 사회나 종교에 관계 없이 존재해야 한다고 봅니다. 

종교의 문제롤 보도록 할까요? 하나님이 '선' 이라고 하니까 '선' 이 된다... 
이건 자칫 순환논리에 빠질 염려가 있는 부분이죠. 쿠쿠쿠. 
우선, 하나님이 '선' 하기 전에는 그럼 '선' 이 존재하지 않았다는 말인데. 
그럼 하나님은 무슨 기준으로 '선' 을 정했을까요? 두번째로, '하나님이 아기를 
고문해라' 란 명령을 내리셨다고 사람들한테 이야기 해보도록 하죠. 그러면, 그 
반응이 두가지일겁니다. 처음은 '그럴리 없다' 이고 두번째는 '그 아기의 장래를 
위해서 어쩌구저쩌구 잡소리' 가 나옵니다. 
말하자면, '선' 을 정의하기 전에 하나님의 정의가 먼저 나와야 한다는 말이죠. 
*구체적으로는 하나님이 선하다는것.* 두번째도 위의 비난을 피할순 없죠. 하나님이 
무슨 큰 계획으로, 그 아이가 잘되라고 그런걸 시키셨을거다란 대답을 할테지, 애가 
고통받는걸 즐겨보면서 킥킥대고 웃을거다란 생각을 하는 사람은  없을테니까 
말이죠. =)  

절대선과 사회적 선의 차이라면, 절대선은 변하지 않고, 어디에서나 공통적으로 
쓰일수 있어야 하겠죠. 그렇다면, 한 시간대의 어느 지역에 속한 사회가 지칭하는 
'선' 이란게 과연 얼마나 보편성을 가질수 있는지는 글쎄용. =) *머, 요즘엔 
유대지방 잡신교가 한국까지 와서 설치곤 하니깐, 요즘엔 상당히 보편화될 
가능성이 농후하다는점을 배제할수 없겠네용. 쿠쿠쿠.*

좀 더 잘 쓰려구 했는데 졸려서 대충 지껄였습니다. *죄송^^^;* 뭐, 그래도 글 
하나 더 썼으니깐... 글수채우기 운동엔 아직은 참여하는거고... 쭈압. 쿠쿠쿠. 

라임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 빠이~
 

난 시그 싫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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