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ilosophyThou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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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ilosophyThought ] in KIDS
글 쓴 이(By): Rachel (레이첼)
날 짜 (Date): 1997년09월24일(수) 03시41분25초 ROK
제 목(Title): 마음들이 꼬인겁니까?


제가 여러번 이야기 하면서 제 입장의 문제가 아니라
같은 과학에 생각에 뿌리를 두고 , 반형이사학적인 관점을 두고 그 친구와
생각을 달리 한다면 어떻게 이야기 할 수 있을까..그것이 정말로 궁근하다고 
이야기를 드렸는데........
여러분들 나름데로의 주장이 듣고 싶었을 쁜이죠.
근데, guest님 한분은 꼬아서 이야기 하시고 후후
형도님은 제 입장에 대해서 자꾸 (예전에도 그러셨지만)
저에게 그러지 말라는 이야기 하시고.ㅎ후후
제가 형이상학을 받아들인 인식론적 관점을 가졌다고 해서 그것이 꼭 신학과 
연결되는건 아니라고 보는데요.
제가 믿고 있는 형이상학의 한 형태가 신일수 있는거니까요.
제가 알기론 한번도 이곳에서 기독교나 어떤 특정한 신에 관해 제가 
이렇다 저렇다 이야기 한적은 없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할 마음도 없고...
필요없는 것이기때문에요.


글쎄요, 진리를 믿는 형테는 다양하고 우리는 그것을 어느정도 확인하고 
더욱 certainty에 가까워 지도록 노력하고 있는 과정에 있다고 봅니다.
아직 어떻게도 어떤 특정한것에 관해 100% 확실성을 줄수 없기때문에 
개개인의 경험이나 깨달음에 따라서 다른 현태의 진리들이 존재 하는것 
아니겠습ㄴ까?
제가 믿는섯, 그것도 저의 자유일것이고 
다른 어느분이 기본저ㄱ으로 가지고 계신 진리의 형태도 자유인것이겠죠.
제가 제 근본적인 진리의 형태를 강하게 들어내면서 이야기 할때가 있듯이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인 것이고 특히 형도님도 말입니다.
이런 철학을 해 보세요..라는 이야기 보단 항상 자신의 색깔을 정확이 표현해서 
생각해 볼만한 도전의 형태를 주시는것이 우리가 추구하는 철학적인 대화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앞에서 비꼬우시며 이야기하신 공학 guest님도 완전히 제 의도에 빗나가셨고
나름데로의 자기 진리의 형태를 도전적으로 잘 표현하시기 보단 
그냥 그런식의 말로 끝을 맺으시니 
완전히 제 의도가 아님을 말씀드리고 싶군요.

아무리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한다고 해도 
왜 말안되는지 이야기 하지않고 그냥 무시하거나 미꼬면서 넘어가면 
그 말도 안되는 소리라도 질서정연하게 한 사람보단 
철학할 자센 안되어 있는거겠죠?
자기를 설명 잘하지않고 다른 사람을 우습게 본다면 (진짜 더떨어진 말을 하더라도)
글쎄요.... 그건 뭔지..잘 모르겠네요.
그래도 여기 철학 보드인데.
제가 영 글을 오해없이 잘 쓰지를 못하나봐요.


Rach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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