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hilosophyThought ] in KIDS 글 쓴 이(By): Moebius () 날 짜 (Date): 1996년09월04일(수) 02시52분32초 KDT 제 목(Title): 숫자의 실재성, 음수,양수 숫자의 실재성에 대한 문제는 다른 문제와 결국 같은 문제인것 같군요. 복소수가 실재하냐나 전자가 실재하느냐나 차원이 3차원이냐나 과학을 자연을 기술하는 근사로서 보느냐 아니면 정말 자연이 그렇게 되어 있다고 믿느냐 하는 문제 같이 보이는군요. 믿음의 단계를 넘어가기가 힘들어 보이지만 어느쪽을 고르라고 하면 전 전자도 실재하고 차원도 3차원이고 복소수도 실재한다고 믿고 싶군요. 음수 곱하기 음수의 문제는 옛날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했는지는 모르겠고, 결국 음수 곱하기 음수가 양수라는 규칙으로 부터 -1을 반대라는 뜻으로 해석하면 된다는 거였죠. 그럼 규칙은 어떻게 나올수가 있느냐 하는것은 곱셈표를 그려봐야 합니다. 교환법칙을 생각할대 -- -+ ++ 의 경우에 8가지의 값을 줄수가 있고, 결합법칙등을 생각하면 그값들이 제한 됩니다.-+-, +-+,---,+++등이죠. 이중 ---나 +++등은 의미가 없어지죠. 부호의 의미가 이제 가느한 것은 -+-나 +-+인데, 이건 그냥 -,+를 바꾼것에 불과하죠. 따라서, 그 답을 +-+라고 하면 모든게 해결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