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hilosophyThough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rachel) 날 짜 (Date): 1996년06월13일(목) 08시44분55초 KDT 제 목(Title): THE ETERNAL RECURRENE (실존주의) nietzsche가 주장했던 신의 죽음은 가끔 잘못된 이해로 기독교인들에게 전해질때가 있다. 그것은 여기서 니체가 주장하는 뜻은 어떤 한정되거나 국한되어있는 서구적인 notion의 하나님을 말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오히려 좀더 구체적인 의미의 하나님은 그리이스 신화적인 다신론적 하나님 즉 gods라고 생각하면 올바를것이다. 니체는 신의 죽음을 통해 기존해 오던 사람들이 가지고 있던 absolute value들을 다 무너뜨리고 플라톤의 form world역시 우리에게 으미없는 하나의 동화, 우화에 지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신은 사람들이 각기 가지고 있는 어던 삶의 의미나 가치들 그리고 우리가 도달해야할 어떤 완전한 목표를 의미한다. 그렇기 때문에 신의 죽음이라는 의미는 우리모두에게 적용될 수 있는 것이다. 인간자신들이 이루어야 한다고 믿는 어떤 것들, 우리스스로가 창조할 수 있다고 믿는 세상의 변화 등등 "신"은 우리개인 개인에게 있어서 어떤 형태로든 존재하고 있을 것이다. 이런 의미에 있어서 세상이 우리를 위해 존재하고 있다는 생각은 실존주의에 있어서는 있을 수 없는 생각이다. 신의 죽음을 다음으로 니체는 "The eternal rucurrence of the same"이라는 사상을 소개하고 있다. 본래의 사상은 고대 stoicism에서 시작된 것으로 우리가 이 세상을 무한한 숫자 만큼 무한하게 되풀이 하며 살아간다는 것으로 부터 미롯되었다. 니체가 제시하는 우리 인간의 삶의 형태는 거의 그와 비슷하다. 우리가 영원이 무한하게 지금의 같은 인생을 되풀이 하면서 계속 무한하게 아무런 변함없이 다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 그가 시작한 thought experiment이다. 사실 니체는 이런 무한하게 반복되는 인간의 삶에 우리의 행동이나 노력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잇는 어떤 변하지 않는 한계속에 일어날 수 있는 작은 변화들에 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않고 있다. 아마 이 부분이 약간은 영원한 recurrence of the human life에 대한 생각을 의문적으로 만들고 있기는 하다. 그렇다면 과연 그 문제를 접어두고 계속적으로 영원히 다시 살아져야 할 우리의 삶의 의미는 무엇일까? 우리가 살고 있는 인생이 무한하게 되풀이 되어지고 있는 무한한 숫자의 삶중에 하나라면 우린 어떻게 우리 존재의 의미를 만들어가야 할까? 우리가 아무런 변화를 우리의 어떠한 노력으로도 (세상에 대한 변화) 만들어 낼수 없다면 무한수 만큼 되풀이 되는 우리의 삶이 인간에게 어떻게 존재의 의미를 가져다 줄 수있을까? 여러분에게 잠시 생각할 시간을 드리면서 실존주의적 인간존재에 대한 해석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다음기회에......^_^ Rach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