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osTech ] in KIDS 글 쓴 이(By): ESPRIT (성 종진) 날 짜 (Date): 1993년09월14일(화) 13시26분53초 KST 제 목(Title): 잠시 방문... (to 영진, 용덕) 영진이와 용덕이에게, 안뇽, 후배님들...... 내가 이곳에서 알만한 애들은 영진이와 용닥이 정도인가보다......(여섯개라야 된다며? 로마에선 로마식으로......) 영진이는 논문다쓴것 같고...... 용닥이는 마무리단계인것 같고...... 잘들하고 있는것 같다. 용닥이는 왜 용덕이가 아니고 용닥이냐? 용닭의 서울발음인데...... 룡다기 너는 보기보단 할말이 많은 놈같다. 그것보다...... 주변사물로 부터� input data를 너무 많이 받아들이는것 아닌가 몰러. 영지니는 졸업하고 대전에 올지도 모르는 모양인디, 연락좀주게나. 아직 학생이라는 신분을 맘껏 즐겨보시구...... 직장에 있으니, 왜그리 학생이라는 단어에 가슴설레이는지 모르겠더구나. 특히 내겐 여대생이란 단어가 도우미라는 단어보다 더 가슴설레게 한다. 아. 이제 돈벌이할 시간이다. 학교에서 하던거 돈받고 하는데, 착실히 해줘야 하지 않겠니? 종종 들리마. ETRI에서 종진. PS : ...... 미안하구나. 방금 쓸려던 내용을 까먹억다. 생각나면 덧붙이마. 너희들도 커피를 너무많이 마시지 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