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osTech ] in KIDS 글 쓴 이(By): dragon (서 용덕) 날 짜 (Date): 1993년08월12일(목) 10시24분33초 KDT 제 목(Title): 바닷가에서 해진후의 바다는 무서웠다. 시퍼런 파도가 밀려와서는 해변의 조각들을 남김없이 삼켜버리는것이다. 멀리 보이는 수평선의 불빛은 잔잔하기만 한데 발끝에 부서지는 파도는 무엇이 안타까워 자그마한 내 몸을 삼키려 드는가 ? --------------------------------------------- 바다를 마시고싶은 용덕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