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쓴 이(By): john (임 형 수) 날 짜 (Date): 1993년07월22일(목) 07시11분00초 KDT 제 목(Title): [re] 바보스런 편지쓰기[1] 으... 짜샤... 베껴쓰는 거라고 미리 말했어야지. "야아... 이 녀석 이런 글재주가 있었네.." 하면서 감탄도 하고 "아니... 이 녀석 언제 또 깨어졌지..." 하고 걱정도 하며 읽어갔는데.. 앞으론 베껴쓸때는 "나... 빼껴쓸껑께 착깍뜰 마쇼" 하고 시작하라고. 너의 사랑은 아직 건재하겠지? --- 포항갈매기 나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