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OSTECH ] in KIDS 글 쓴 이(By): Super (Man) 날 짜 (Date): 1999년 12월 10일 금요일 오후 08시 00분 18초 제 목(Title): 나도 의심을 해볼까 ... 정말 다크맨은 과힉적 업적이 언론에 과다포장되어 일반인들이 과학에 대해 지나친 환상을 가질 것을 염려한다던지, 그 외의 지고지순한 의도를 가지고 포공관련 기사를 씹는 것일까 ? 그러하면, 카이스트는 포공사이트에 비해서 기술특허관련 정보도 부족하고 홍보가 부족하다는 얘기는 같은 시기에 왜 하고 있는 것일까 ? 카이스트 관련 기사가 포공처럼 언론의 주목을 받지 못함을 열받아 하는 심보에서 기인한 것은 아닌가. novio 님의 글에 나온 것처럼 동물실험조차 하지 않은 실험결과조차도 기사화 되는 것은 왜 가만 놔두나 . 기사를 살펴보면, 적어도 거짓 정보나 실제보다 뻥튀기 시켜서 발표한 대목은 없는 것 같다. ( 어느 언론사에서도 동물실험이 인체실험에도 그대로 적용 될 수 있다는 얘기는 하지 않고있다. 다만 여러가지 정황으로 성공 가능성이 높다 는정도의 얘기다. ). 같은 사실이라도 말하는 어조나 어감에 따라 대단한일처럼 보일 수 있고, 시시껄렁한 일처럼보일 수도 있다. 그것은 받아들이는 이의 몫이다. 우리나라 언론사에서 다크맨이 생각하는 정도의 업적에 대한 가치보다 더 크게 보고 다루었다고 해서, 여기저기 헤집고 다니며, 온라인 상에서 주절거리며, 포공 홍보과를 뒤집어 놓겠다느니 하며 객기 부리는 짓은 마치 김영삼 이 노망 부리며 주절거림을 떠올리게 하는 짓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