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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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CH ] in KIDS
글 쓴 이(By): pinkrose (W2lcome)
날 짜 (Date): 1998년 10월 10일 토요일 오후 12시 02분 17초
제 목(Title): 박정훈님 홈페이지



pig.postech.ac.kr/~pjh



박정훈님의 부탁으로 홈페이지 분석을 해보았습니다.


본래 감성이 풍부하신 센티멘탈하다고까지 할수있을정도의 분인데, 홈페이지
선이 생각보다 굵군요. 그이유가 무얼까 궁금했는데, 기독교가 님의 성격을
선이 가는편에서 굵은 편으로 바꾸어 논것같군요. 그 변화가 님이 생각하시는
것보다 완벽하지는 않아, 홈페이지상에 아직도 혼돈된 정신상태가 그대로
보여지는군요. 테라익님께 기독교대신 불교를 권한 이유는 태라익님은 천성적으로
선이 굵으신분인데, 가는선을 추구하려하기 때문에 그러했습니다. 기독교는
남성적인 종교인반면 불교는 여성적인 종교입니다. 그래서 정훈님같은경우에도
님의 힘의 원동력을 기독교의 믿음으로부터 구하고 있는것입니다. 선이
가는 많은 사람들이 기독교를 추구하는 기본원인은 운동선수들이 스테로이드를
섭취하는 원리와 비슷합니다. 스테로이드와 마찬가지로 감성이 풍부한 사람들에게
기독교의 믿음은 흔들리지 않는 슈퍼맨과 같은 힘을 주기때문입니다. 
아쉽군요. 분석은 여기서 그만두어야 할것같군요. 더이상 했다가는 중훈님의
믿음인 기독교 비판이 될것같고, 다른분의 종교관에 무어라 하는건 바람직한
태도가 못되는것같군요.  한가지만 덧붙이면, 중훈님은 아직도 선천적인
선과 후천적인 선이 반반씩 혼동된 상태로 있다는것입니다. high powered 
스테로이드가 언제나 좋은결과를 가져다 주지는 않습니다. 특히 선이 가는
사람들에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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