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OSTECH ] in KIDS 글 쓴 이(By): whbear (서병국) 날 짜 (Date): 1997년07월04일(금) 11시07분27초 KDT 제 목(Title): 난 정말 윗 글같은 것 올라오는 것이 싫다. 거두절미하고, 보드의 성격을 운운하는 것 자체가 넌센스다. 그러나 굳이 POSTECH보드에 대해서 말하자면, 글을 쓰고 싶은이가 POSTECH보드의 성격이 이러하기 때문에 그 에 맞는 글을 마음속으로 정해 쓰는 것은 이 보드 이용자 누구도 겪지 않았을 터이고, 그에 반해 POSTECH보드 이름 하나에 정감을 갖는 이들이 그 어떤 주제에도 구애 받지 않고 쓸 수 있는 보드이고 또 그래야 한다고 믿어왔고 지금도 그 생각은 변 함이 없다. 과연 POSTECH보드가 다른 CnUnix, Essay, WWW,...등등과 같은 category안에 들어가는 보드일까? 그렇지 않다, 적어도 포항공대라는 이름에 애착을 갖고 찾는 포항공대인에게는 그 많은 보드들의 superset이 될 수 있으며 그 들이 그 많은 주제에 대하여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장이기도 하다. posb와는 차원이 틀리다. posb는 우선 포항공대 구성원을 가정하는 것 이기에 그에 맞는 보드를 찾아가 글을 써야 하지만, kids는 수많은 학교 구성원 들이 찾아오는 곳이다 POSTECH in kids는 posb하나라고 봐도 무방하다. 따라서 애착을 갖고 찾아온 분들의 어떤 글에 대해서도 보드의 성격과 맞느니 안 맞느니 하는 것은 적어도 내 상식선에서는 이해가 되질 않는다. PS. 괜히 언급하는 것 자체가 필요없는 소모전(적어도 내겐 이렇게 느껴진다.)이 될 것 같아서 끼어들지 않으려 했습니다만... 과연 이 논쟁(?)이 POSTECH보드의 발전을 위한 것이 될지는 미지수 입니다만, 보드의 성격을 아주 명확히 well-define한다한 들 결론적으론 글 쓰는 사람 들의 의지만 꺾어버려서 보드의 성격에 맞는 글조차 올라오지 않아 그야말로 무주공산 허허벌판이 되지나 않을지 걱정입니다. 백꼼 Postech M '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