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OSTECH ] in KIDS 글 쓴 이(By): Agape (송 성대) 날 짜 (Date): 1997년07월02일(수) 17시19분16초 KDT 제 목(Title): [R] Re:부도난 회사 다니기.. 제게는 무난한 내용의 포스팅인 것 같습니다. 사실 내용이 무난하지 않다고 여겨도 쉽게 삭제 부탁을 드리지도 못하고, 만약 삭제부탁을 드린다면 메일을 통해서 정중하게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부탁을 받는 입장에서는 감정이 꽤 상할 수도 있거든요. 저도 비슷한 경우를 당한 적이 있어서, 그 느낌을 알 수가 있습니다. 보드마다 그 성격이 있어서, 그에 맞게 포스팅하는 것이 좋겠지요. 하지만 그것을 강제하는 것은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포스텍보드같은 학교보드에 대해서는 더욱 그렇지요. 시나 수필이라 하더라도 포스테키안에게 들려주고 싶으면 여기에 올릴 수 있는 것이 아닐까요? 게다가 여기 포스텍 보드에 포스텍에 재학중인 학생들만 오는 것도 아니고, 또한 포스테키안만 오는 것도 아닙니다. 제가 보기에는 삭제부탁 자체에 문제가 있지만, 내세우시는 근거도 별로 설득력이 없어 보입니다. "아직은 학생"이라는 의식을 접하면서 klinsman님께서 의도하시는 뜻을 짐작할 수는 있겠습니다. 저는 교가를 부를 때마다 생각합니다(졸업한 요즘도 종종 부릅니다). 나라의 내일과 인류의 미래를 위해 어떻게 해야하나? 기는 놈보다 뛰는 놈이, 뛰는 놈보다 나는 놈이 우월한 경우는 제 방향을 찾았을 경우에나 해당하는 것입니다. 방향도 없이 맹목적으로 흘러가는 것보다는 차라리 멈추어 있는 것이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사실 저는 klinsman님께서 짐작하신 "다른 의도" 때문에, Oliver님이 글이 더 마음에 듭니다. __ ,:`-_ /\ /\ [송]백의 푸르름은 추위에 드러나고 `o' ,-'W;`./WI;:.`-./W;.\/;.\_ [성]취의 뒤안길엔 한 없는 노력들이 ... ' ` ,'WWI;::.\ W;:' /WWWI;.`--'.\ [대]기는 만성이란다 조급함을 버려라 /WWI;;;:. .`.W' /WWWII;:..:;:.`-.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Agap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