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OSTECH ] in KIDS 글 쓴 이(By): ycjeon () 날 짜 (Date): 1996년09월17일(화) 12시05분34초 KDT 제 목(Title): 살아남기... 4학년때쯤인가로 기억되는데... MIT의 공부 벌레들이라는 책을 읽은 때가... 처음 도입부 부터 MIT 생들은 자신이 속해 있는 집단을 대단히 불만으로 여기고 있었다.. 게중엔 아닌 사람들도 있긴 했지만... IHTFP : I hate this fucking place! 이런 문구를 T-셔츠 앞에 인쇄해서 입고 다닐 정도고... 대학원생의 파트 타임 잡으로 기숙사에서 자살을 방지하는... dormitory police로 일하는 것 까지... 모두가 MIT를 싫어 하는 것 처럼 보였다... 실제로 non-MIT 인들은 나를 포함한 MIT의 실체를 몰라서 그런 것인지는 몰라도.. 신비스런 학교라 생각이 들었다.. 주인공 역시 벨기에의 폰 칼만 유체 연구소에서 일하다...물론, 연구원으로 MIT 합격 통지서를 받고는 사랑하는 여인을 남긴채 자신이 꿈에 그리던... MIT로 날아 갔다.. MIT의 생활은 주인공의 기록에 의하면 여기나 크게 다를 것은 없었던 것으로 기술 되어 있었지만...주인공의 마지막으로 남긴 말이 기억에 남는다... 주인공인 직접 한 말은 아니지만...같은 랩에 포닥으로 있는 사람은 말했다... MIT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경우는 박사가 못되서 그냥 나가는 경우나 박사가 되거나... 그래도 주인공은 MIT에서 살아 남았다... 물론, PhD는 못되었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