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OSTECH ] in KIDS 글 쓴 이(By): Gybrush (유령소동) 날 짜 (Date): 1996년07월27일(토) 22시53분01초 KDT 제 목(Title): 휴가를 떠나기 전에.... 내일 아침이면 휴가를 떠난다. 사실 말이 휴가지 그냥 며칠 집에 갔다 오는 거다. 학교에 있을 때는 방학때 교수님에 휴가 일주일 준다고 하시면 캄사합니다. 하고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집에 가곤 했는데, 직장 생활(이라고 해봤자 2달이지만)을 하다보니 별로 그런 생각도 안든다. 집에 가봤자 우리동네 비디오가게 수입늘려주는거 밖에 더 하겠는가. 이번에는 집에가서 해수욕장이나 갈까? 옛날에 한 교수님께서 하신 말씀이 생각이 난다. "졸업하거든 치열하게 살아라." 나는 요즘 그말을 항상 가슴에 품고 살고 있다. 어떤 일을 하든 치열하게 할때가 행복한 것 같다. 휴가 가서 치열하게 놀 수 있을 것 같지 않아서 휴가 가기 싫다. 그러나 약속은 약속이니까.... _/\ _/_ | / \ / / \ \ | @ @ | / ~ \ | O | ___ \__ __/ ___ _________________________ +--(___)-- ------- ---(___)-| Gybrush / | What a wonderful world! |_______________________\ +------------------------------- \_ \__---==/ \__ _/ \__________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