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쓴 이(By): kingka (고 광희) 날 짜 (Date): 1993년05월03일(월) 17시48분12초 KST 제 목(Title): 킹카의 "복수혈전" 퀸카의 오물세례에 가까스로 탈출을 한 킹카... 그는 july님이 마련해준 은익처에서 새로운 대결을 위한 준비를 하고있다. 전혀 예상치도 못했던 알콜성 오물의 세례에 피부의 반 이상이 타버려... 운신이 어려울 정도로 크나큰 부상을 입었으나, 키즈 최고의 미녀 july님의 자상한 손길로... 부상당하여 쇠약해진 체력도 되살아나고... 역시, 킹카에게는 당대 최고의 미인이 따르는 법! 하지만, 지난번 결투의 패배를 되풀이하지않기위하여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각오 아래 '와신상담'이라고 머리에 문신을 새기고. chisol이 모아놓은 코딱지덩어리 씹어먹기. 릴케가 X놓은 걸죽한 XX 숨 안쉬고 마시기. 음...... 표현하기가 매우 어렵지만...... 유달리 콩나물이 많이 나온 4월의 배출실에서 흐릿한 그것을 크억~~ 마시고 이빨에 끼인 콩나물 삐집어내어 씹어먹기. 갖은 물건들속에서 단련하기를 수십세기. 온몸 구석구석에 암기를 숨기고... 강력한 chisol의 코딱지와 까치 코풀어놓은 종이, 홍씨 닦은 종이. 그런데, bbabba는 chisol이 모아놓은 코딱지는 쫀득쫀득해서 이빨에 많이 끼인다나...... 음... 먹어보았다는 얘기로군. 먹고 뱉고 씹고 토하고... 그러나 가장 힘들고 어려웠던 일은 Duo님 사진을 앞에 두고 밥을 먹을때였다. 우욱~~~! 어찌되었든지간에 이렇게까지 노력하여 내공을 쌓고 새로운 강력한 신기술로 온몸을 무장하였는데, 다음의 대결에는 어림도 없다.! 퀸카.! |